4월19일 ‘장애’가 상처가 되지 않는 세상이길 [경향이 찍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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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효송 작성일19-04-19 21:2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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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4월19일입니다.
■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 김창길 기자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 차도 위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폐쇄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1972년부터 민간단체가 개최하던 ‘재활의 날’이 시초가 된 장애인의 날은 UN총회가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한 1981년부터 정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해 1991년부터 장애인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 광화문광장에 나타난 거인, 단종.
/ 서성일 기자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고자 왕릉에 제향을 올리는 단종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일원에서 열립니다. 단종은 조선 6대 임금으로 1452년 12살 어린 나이로 왕위에 즉위하여 1454년 송현수의 딸을 왕지(정순왕후)로 맞이하고 1455년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상왕으로 물러났습니다. 1456년 단종의 복위를 도모한 사육신 사건 후 1457년 6월 단종은 노산군으로 강봉돼 첩첩산중인 영월 청령포로 유배돼 1457년 10월 24일 열일곱 꽃다운 나이에 승하하셨습니다. 사진은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단종문화제 관계자들이 높이 5M의 단종 마리오네트를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좌표는 있는가
/ 김창길 기자
소득주도성장과 포용적 복지국가 구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초과세수와 재정여력을 확보하고도 공약 실현에 필요한 돈 풀기에 나서지 않는다는 지적이 진보·개혁 진영에서 나왔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개혁·진보 지식인들 모임인 지식인선언네트워크는 19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좌표는 있는가’라는 주제로 문 정부 2년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윤상현, 경색된 한일관계 회복 강조
/권호욱 선임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경색된 한일관계의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19일 국회를 예방한 나가미네 대사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 좌파독재의 마지막 키?
/권호욱 선임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9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은 문재인 정권 좌파독재의 마지막 키(Key)”라고 주장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미선 후보자를 임명하면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이 친문재인 정권 성향으로 채워진다. 이제 이 정권은 더 이상 의회 내에서 법개정 투쟁에 매달릴 이유가 없어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창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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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4월19일입니다.
■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 김창길 기자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 차도 위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폐쇄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1972년부터 민간단체가 개최하던 ‘재활의 날’이 시초가 된 장애인의 날은 UN총회가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한 1981년부터 정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해 1991년부터 장애인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 광화문광장에 나타난 거인, 단종.
/ 서성일 기자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고자 왕릉에 제향을 올리는 단종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일원에서 열립니다. 단종은 조선 6대 임금으로 1452년 12살 어린 나이로 왕위에 즉위하여 1454년 송현수의 딸을 왕지(정순왕후)로 맞이하고 1455년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상왕으로 물러났습니다. 1456년 단종의 복위를 도모한 사육신 사건 후 1457년 6월 단종은 노산군으로 강봉돼 첩첩산중인 영월 청령포로 유배돼 1457년 10월 24일 열일곱 꽃다운 나이에 승하하셨습니다. 사진은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단종문화제 관계자들이 높이 5M의 단종 마리오네트를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좌표는 있는가
/ 김창길 기자
소득주도성장과 포용적 복지국가 구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초과세수와 재정여력을 확보하고도 공약 실현에 필요한 돈 풀기에 나서지 않는다는 지적이 진보·개혁 진영에서 나왔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개혁·진보 지식인들 모임인 지식인선언네트워크는 19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좌표는 있는가’라는 주제로 문 정부 2년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윤상현, 경색된 한일관계 회복 강조
/권호욱 선임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경색된 한일관계의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19일 국회를 예방한 나가미네 대사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 좌파독재의 마지막 키?
/권호욱 선임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9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은 문재인 정권 좌파독재의 마지막 키(Key)”라고 주장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미선 후보자를 임명하면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이 친문재인 정권 성향으로 채워진다. 이제 이 정권은 더 이상 의회 내에서 법개정 투쟁에 매달릴 이유가 없어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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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9일) 오전 10시 반 이 대표와 애나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이 대표의 경우 지난달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한 차례 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이 범죄 혐의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이 대표의 마약 투약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다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애나도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애나가 클럽 고객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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