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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기 [왕 스포.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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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무한지 작성일21-07-11 17: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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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4959



스토리는 부족의 왕인 아버지를 따라 신부감을 찾아 떠난 9살 테무진은 


아버지의 독살로 하루 아침에 노비로 전락하지만 성장후 의형제 자무카의 도움과


신부 보르테의 사랑으로 왕좌를 다시 찾으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유투브에서 알게되서 감상했는데 젠장 그 부분이 최고 하이라이트


https://youtu.be/miMYoTL5qlE


리뷰나 예고편만 보면 대단한 액션 영화같은데 절대 전혀 네버 아니고 


대서사시 축에도 못 끼는 그냥 액션 살짝 가미된 드라마 스타일


몽골말이 어색하고 배우들이 낯선건 당연하다치고


자고 일어나면 어른이 돼있고 자고 일어나면 장군이 돼있고 


스토리 확확 건너뛰는게 무슨 공상과학 영화도 아니고 


기대한것과 너무 벗어나서 참고 봤건만 남는건 그나마 몽골 경치뿐


칭기스 칸역 아사노 타다노부[1973년] 아니었으면 끝까지 보지도 못 했을정도


'이치 더 킬러'에서 처음 보고 이런 마스크에 이런 스타일의 배우도 있구나 놀란 배우


https://youtu.be/sCn_wKsyZGk


지금이야 나이가 먹어서 살짝 중후필이지만 그 당시 양키 간지는 지금 봐도 대단


영어가 되서 헐리웃에도 진출하고 여전히 간지나는 현재 진행형 배우


자무카역 순홍레이[1970년]는 예전 리뷰한 '침묵의 목격자'에서 


연기 잘 한다 칭찬했는데 본 작품에선 안다[평생친구] 칭기스 칸에게 


배신 당하고 후반에는 전쟁에서 져 포로 신세라 억울할법도하지만 


끝까지 담담한 느낌의 연기 좋았는데 요샌 공산당에 찍혔는지 2016년이후 작품이 없음


칭기스 칸이 고려시대 우리나라를 침략해서 한국에서 거론하기에는 불편해서 자주 다루지는 않지만 


기마전술로 전 세계 반을 정복했고 칭기스 칸[위대한 왕]이란 이름이 어울리는 대단한 인물


영화는 액션 기대하지 않고 칭기스 칸이란 인물에 대해서 알고싶다면 나름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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