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12일 별자리 운세

순란서 0 2020.10.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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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불도저 같은 추진력이 빛을 발하는 날!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던 일에 확신이 서고, 끝내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오늘 끝낼 수도 있을 만큼 많은 진행이 있을 수 있는 날이다. 여럿이 함께 의견을 모아야 하는 결정에는 리더십을 발휘하자.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오히려 우유부단, 결정을 못 내리고 다른 사람들 의견에 휩쓸려 갈 경우 엉뚱 쌩뚱맞은 결과를 초래한다. 엎어지고 나서 후회 말고 내 의견을 강하게 밀어보자. 오늘은 먹힌다. 피로가 몰려올 땐 잠깐의 휴식을~

행운의 아이템 : 비타민

[물고기자리 2.19 ~ 3.20]

자리이동이 있는 날이다. 모임의 대표를 맡게 되거나 중책을 맡게 될 가능성이 있다. 능력발휘 한 번 해보자. 저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나도 모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날. 알지 못하는 이성에게 뜻밖의 고백을 받을 수도 있겠다. 너무 좋은티는 내지 말자. 속으로 숨기고 슬슬 접근해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가족끼리 모처럼 외식을 할 수도 있겠다. 오늘 내는 생색은 평생갈 수 있으니 주머니 사정이 괜찮다면 한 턱 내자.

행운의 아이템 : 액션영화

[양자리 3.21 ~ 4.19]

머릿속도 마음속도 답답한 날, 급 기분전환이 필요한 날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여행을 떠나는 것! 많은 움직임은 기분전환은 커녕, 오히려 육체적, 정신적 피로로 연결될 수 있으니 가능한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서 쉴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하자. 과거에 얽매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신을 무기력하게 하니, 오랜시간 감상에 젖는 것은 피할 것. 지난것을 청산하는 의미로 책상정리를 하는 것도 좋겠다.

행운의 아이템 : 벙거지모자

[황소자리 4.20 ~ 5.20]

오늘 당신은 대사업가와 같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 큰 일을 맡겨도 당황하지 않고 척척 해결할 수 있는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자. 조금 떨린다고? 시침 뚝 따면 오늘 티 하나도 안난다. 결과도 어느정도 긍정적인 편이니 맘 놓고 배짱한 번 부려보자. 적색, 붉은색 계통의 옷이 자신감을 더해줄 수 있겠고, 부지런히 움직인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되니 오늘 힘차게 달려보자.

행운의 아이템 : 당근쥬스

[쌍둥이자리 5.21 ~ 6.21]

당신에게 연필신이 강림할 것이다. 연필 돌리는 족족 정답이니, 평소 당신 실력보다 너무 잘 나와서 오해나 사지 않을까 걱정할 정도다. 하지만 주관식은 공부하지 않으면 맞출 수 없다는 거~ 어쨌든 오늘 당신의 기분은 짱이다. 날아갈 듯하다. 그런 당신의 기분이 주위 사람들에게 전달되어서 사람들이 당신 곁에 오랫동안 머무를 것이다. 당신은 그런 사람들에게 더욱 베풀어라. 다음엔 분명 당신이 그 사람들 주위에서 맴돌고 있을 것이다.

행운의 아이템 : 약수터

[게자리 6.22 ~ 7.22]

연애 한 번 못해 보고 외로운 당신! 오늘은 집에서부터 신경을 써라. 입는 옷, 구두. 헤어스타일까지 오늘 당신의 애정 운은 최고조에 다다랐다. 미팅 건수가 없다고? 다른 친구가 펑크 날 것이다. 대타로 들어가는 당신. 오늘의 콘셉트는 내숭, 카리스마다. 말을 너무 많이 하지도 말 것이며, 슬쩍 웃기만 하자. 색다른 매력의 당신! 그 안에서 킹카/퀸카가 되리라. 오랜 솔로생활 드디어 청! 산! 오늘은 당신의 날이다.

행운의 아이템 : 이어링

[사자자리 7.23 ~ 8.22]

"아프냐? 나도 아프다.." 아프다 아파.. 마음이 아파. 그래도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당신을 즐기자. 이왕 아픈 거 제대로 아프고 훌훌 털어버리면 되지. 주변을 둘러보자. 당신만큼 아픈 사람이 또 있다. 그들에 비하면 당신의 아픔은 아무것도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니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과 함께 즐기러 가라. 이미 아픔은 다 잊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뜨겠지.. 당신의 아름다운 내일을 위하여 오늘은 마셔~!

행운의 아이템 : 클럽

[처녀자리 8.23 ~ 9.22]

오늘은 성인군자 컨셉이 잘 맞는다. 이성문제로 속 썩고 있다면 무조건 양보! 넓은 아량을 베풀자. 순간적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겠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어른스러움을 보이는 것이 좋지만 금전적인 지출과 관련한 일에서는한 발 뒤로 물러서있자. 나서지 않으면 당신에게 굳이 돈을 내라고 하지도 않을 것이니 슬적 빠져있다.

행운의 아이템 : 영어회화테이프

[천칭자리 9.23 ~ 10.23]

뿌린대로 거두는 법. 그동안 심은대로, 투자한 만큼의 결실을 맺는 날이다. 허황된 꿈은 일찌감치 깨는 것이 좋겠다. 이성문제로 골머리를 썩는 하루가 될 것 같다. 아무것도 아닌 오해가 불거져 큰 다툼이 될 수 있겠으니 오해는 애초에 확인하고 풀어버리도록 하자. 자신의 일보다 주변 상황이 좋지 못해 고민하고 갈등할 수 있겠으니 상황정리 해주지는 못할지언정 주변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자.

행운의 아이템 : MP3

[전갈자리 10.24 ~ 11.22]

가슴에 큰 가시가 찔린 듯 마음이 아프고 아프다. 지난일, 떠난 사람 생각해봤자 마음만 아플 뿐. 머리를 흔들어 지난 상념 떨어내버리자. 그래도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법! 그 아픔을 견뎌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강, 바다, 호수 등 물이 있는 곳에 가면 기분전환에 도움을 많이 받겠다. 계획 없이 혼자 떠나는 여행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니 용기를 내어 떠나자! 가방 하나 둘러메고, 슬쩍 떠나는 여행! 중요한 순간, 핸드폰은 잠시 꺼두세요~

행운의 아이템 : 폴라로이드카메라

[사수자리 11.23 ~ 12.21]

죄민수가 말한다. "난 네가 맘에 든다. 아~무 이유 없어! 피스~" 화끈한 고백~! 당신도 할 수 있다. 물론 죄민수의 모습이라면 장담할 수 없겠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뜨겁게 한 번 고백해 보자. 당신의 솔직한 면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강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애쓰지 마라. 강한 자에겐 강하게 약한 자에겐 인정을 베풀어라. 그런 모습이 상대방에게 더 당신을 어필하게 될 것이다.

행운의 아이템 : 액세서리

[염소자리 12.22 ~ 1.19]

떠나요~ 모든 것 훌훌버리고~ 답답한 마음에 훌쩍 여행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오늘은 여행이나 움직이는 일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겠다. 현재의 위치를 지키는 것이 결과적으로 좋을 하루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현재의 상태를 점검하는 일이 더 필요한 날이겠다. 끙끙 끌어안고 있는 당신의 문제들, 오늘 하루 만에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아닐 경우가 많으니 가볍게 해결하려고 괜히 덤비지 말고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도록 하자.

행운의 아이템 : 옥수수통조림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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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수호' 내건 한국자유총연맹, 北 비판 소홀에 정체성 지적
지난해 '文대통령 절친' 박종환 총재 취임 후 北 도발에 총 3차례 성명문
한 해 수십 차례 걸쳐 北 핵개발·군사도발 문제 지적했던 과거와 비교돼
'정체성 상실' 비판하며 직원 퇴사도…김용판 "정권 눈치 보는 현실 개탄스러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임원 초정 오찬 행사에 참석하여 박종환 총재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뉴시스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가치의 수호·발전을 기치로 내건 '한국자유총연맹'이 경희대학교 법학과 72학번 동기로 문재인 대통령의 절친으로 알려진 박종환 현 총재의 취임 후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연맹의 최근 행보에 환멸을 느낀 직원이 SNS 상에 비판의 목소리를 남기고 퇴사한 사례도 확인됐다.

11일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자유총연맹은 지난 4월 박종환 총재의 취임 후 북한의 지속적인 군사도발 등에 관해 단 3차례의 성명만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총재의 전임인 김경재 전 총재가 재임했던 지난 2017년 한 해에만 북한의 핵개발 및 군사도발 문제에 대해 20여 차례에 걸쳐 규탄 성명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점과 대비된다는 지적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자유총연맹은 박 총재 취임 후 지난해 11월 1일 북한의 연이은 군사도발이 이어지자 한 차례 성명문을 냈으며, 지난 6월 북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지난달 북한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인 우리 국민 A씨를 총격 사살한 사태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냈다.

다만 지난해 11월 말 있었던 북한의 창린도 해안포 발사, 같은 해 12월 동창리서 ICBM 엔진 시험에 침묵을 지켰고 올해 들어서도 지난 5월 대한민국 국군 GP 초소를 향한 북측의 사격, 지난 6월 해안포문 개방 및 대남확성기 재설치 등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정권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냐"는 질타를 받았다.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김용판 의원실은 연맹에 근무하던 직원 B씨가 지난 7월 개인 SNS 에 '자유총연맹의 정체성 상실'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퇴사를 결정한 사례도 공개했다. 해당 직원은 자유총연맹이 지난해 8월 광화문에서 '아베정권 규탄대회'를 개최하려 하자 행사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업무배제를 요청한 사실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퇴사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자유총연맹은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명시되어 있듯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기 위해 대한민국의 헌법가치수화와 자유시장경제 창달이 핵심 가치가 되어야함은 필수"라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B씨는 "어떠한 정권의 바람이 불어도 위 가치만은 분명히 해야 하는 존재 이유다. 반일불매운동에 앞장서고, 북한의 수많은 무력 도발에 입 다물고 있다가 국정감사 지적 후 성명 몇 개 끄적이고, 심지어 바로 앞 국립극장에 북한 김여정과 김영남이 오는데 찍소리조차 내지 않은 비겁한 한국자유총연맹"이라며 "'정치중립'을 포장삼아 정권과 결탁만 해 있는 지금의 자유총연맹이 그 존재 이유조차 흔들리는 중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게 된다"고 토로했다.

김용판 의원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할 국민운동단체가 그 정체성은 잃어버리고,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규탄 성명서 하나조차 내지 못하는 현실에 개탄스럽기만 할 뿐이다"며 "이제라도 자유총연맹의 본래의 모습과 정체성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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