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층 배달사건 당사자 등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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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욜로 작성일22-11-17 22:1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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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배경을 모르시면 여기 참조바랍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969506
글씨가 작아서 구글렌즈로 텍스트 추출해 밑에 다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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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주: 구글 텍스트인식 후 줄바꿈 조정, 인식 잘못된 것 교정만 했습니다 원본 맞춤법 등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저 논란의 글 속에 사건의 당사자입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너무 막막해지는데요
일단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지역명과 아파트 명이 거론되게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정말 그날의 모든 정황을 돌이켜 볼 때 정신없고 갑작스러운 상황이라는 핑계로
미숙한 대처와 미흡한 태도로 일을 이렇게까지 만든 것 같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유 막론하고 라이더 분께 진심으로 죄송 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과는 드렸지만 한다고 다가 아닌게 사과인지라 마음에 닿으셨을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마음이 풀리실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지인분한테 상황설명을 들은 남편한테 전화를 받아 전해듣고
수많은 기사들과 사건반장이라는 프로그램의
해당건의 클립영상을 보게되었어요
그 영상 속 논란이 여러가지로 나뉘는데요
첫번째가 엘리베이터 고장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아들도 올라왔다
그러니 라이더분도 올라와라고 지시하듯 직접적으로 라이더분께 제가 그린 언행했고
그걸 **찜닭 사장님이 라이더분께 전해 들으셨다는 내용이 1분 34초 해당 클립영상에 나
온다는것을 바로 확인하실수 있어요
이 부분은 정말 사실이 아닙니다
제가 아니라고 하면 이 상황에 아무도 제 말을 믿어주시지 못할 상황이라
아닌 것은 알지만 라이더 분께 16일 저녁 문자로 여쭤봤더니
(그 얘기는 제가 얘기한 게 아니고 사장님과 저희 쪽 관리자와 야기하고 저한테 올라오라 하셨다고 하여
그 이야기를 듣고 제가 29층까지 계속 올라간 것입니다.
더 이상 제가 이야기할 건 없는 것 같습니다)라는 답문을 받았습니다
그대로 복사해서 넣은 답문입니다
그날 상황을 짧게 설명을 하자면 나중에 정리가 완벽하게 되고
검증된 사실로만 이루어진 정정보도가 이루어지면
다시 정리해서 이런 두서없는 글이 아닌 읽기 쉬운 글로 올릴게요
아무쪼록 두서없지만 이해하고 읽어주세요
처음 사건의 발단은 제가 고객요청사항에 상시 벨 누르지 말라는 당부와 로비 비번과
문 앞에 놓아달라는 고객 요청을 기재된 상태라
다른 일들 보고 밀린 집안일 하는 중에
다른 일들 보고 밀린 집안일들 하는 중에
전화가 올 거라는 신경을 전혀 못 쓰고 있었어요
둘째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부재중 전화가 온 지도 전혀 몰랐고요
당연히 엘리베이터가 고장인지도 모르는 상태였고요
그러던 와중에 큰 아이가 하원해서 왔고 엘리베이터가 고장이라고
아이가 툴툴거리면 들어왔고
큰아이한테 엘리베이터 고장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때 고장이라는 상태를 인지했어요
그리고나서 부재중 전화를 보고 라이더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전화연결이 안 되는 상태였고요
**찜닭 사장님이 과 통화 끝에 엘리베이터 고장이라 고객님이 전화 연결이 안 돼서
가게로 도로 식당으로 음식이 리턴된 상태라고 들었고
(고객센터에 통화 시 이 상황을 몇 번이나 이 이야기를 드렸어요)
그럼 기온도 너무 낮은 날씨고 다 식고 불은 상태라 아이들 먹일 음식이니
죄송하지만 취소 부탁드린다고 했고
(지금 생각하면 전화 통화가 안 된 제 책임도 있는데 받아서 붙은 면은 버리고 데워서 먹이면 될걸
늦어진 아이들 끼니 때문에 예민해진 탓에 제가 너무 제 입장만 고수한 것을 반성하는 부분이에요)
당시 사장님이 배민 고객센터랑 통화해서 처리해 드릴게요 하고 전화를 끊은 상태에서
저는 급하게 있는 밥에 반찬에 먹이 고 아이들 저녁이니까 대충 먹일 수 없어서
거의 집 부근에 도착하고 있다는 신랑에게 퇴근길에 아이들 먹일 만한 간단하게 추가해서 먹일 메뉴로 부탁했고
잘 해결된 상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때 배민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취소처리가 안된다는말을 전해 들었고
그때 저는 처음부터 다시 사정 설명을 하고
다른 음식을 사가지고 오는 상태였고요 취소처리를 부탁했어요
그런데 **찜닭 사장님이 갑자기 말을 바꿔서 옆동에 배달을 간 상태다 거기만 가고 29층까지 올려다 줄것이다
받든지 안 받던지 취소처리는 못해준다고 언성을 높이고 끊었어요
라이더님께 받은 문자와 각종 자료들은 본인 동의 없이 함부로 올릴 수 없어서
라이더님께서 허락하시거나 추후에 법률적 증거자료로 제출 후에 문제시되지 않을 때 공개하겠습니다
일단 시작은 보도 프로그램의 편중된 보도와 허위사실을 정정보도 요청했습니다
10분 남짓 된 방송분에 몇 분 몇 초가 잘못된 것인지 확인하고 증명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언론 구제 요청 신청도 해야 하 는 상황이에요
고의든 타의든 제가 잘못된 부분은 비판은 얼마든지 받겠습니다.
그렇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무분별한 비난은 삼가주 세요
사장님과 마지막 통화시 그분이 언성을 높이시고 욕하고 막말을 하는 사장님께 서로 바쁜시간때이고
저는 싸우자고 통화를 하는게 아니고 조율을 바랬던거라고 말씀드리고 끊고
막상 저도 언성 높여서 제 입장을 피력하고 싶었지만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두가 욕하고 언성을 높여서 제가 전달하고 하는 부분이 전달 될것같지도 않아서 전화를 끊고 감정이 너무 상한 상태라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런 리뷰를 남겼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배민 고객센터에서 담당자분에게
그런데 찜닭 사장님이 갑자기 말을 바꿔서 옆 동에 배달을 간 상태다 거기만 가고 29층까지 올려다 줄 것이다
받든지 안 받던지 취소 처리는 못해준다고 언성을 높이고 끊었어요
이때부터 저는 모든 포커스가 사장님과의 통화로 엇나간 의사소통으로 저녁시간이 저 역시 꼬이기 시작했고
라이더님이 어디에 어떻게 엘리베이터가 다시 작동하는 상태인지 아닌지 파악이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할 정도 멘탈이 나간 상태였고
사장님과 마지막 통화 시 저한테언성을 높이시고 막말을 하는 사장님께 바쁜 시간대이고
저는 감정적으로 싸우자고 통화 를 하는 게 아니고
서로 의견 조율을 바랐던 거라고 말씀드리고 끊고 토씨 하나 안 빼고 사실입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내가 그런 욕을 듣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런 리뷰를 남겼어요
다음날 오전에 배민 고객센터에서 담당자분에게
내가 다 잘한 것도 아니고 그 사람 입장이 아니라면 각자의 입장이나 상황을 다 고려할 수 없으니
대화해서 풀고 싶었습니다
이 상황을 아는 분이 사태가 이리 커지니 왜 미리 리뷰에 사장님처럼 구체적으로 적지 않았냐고 물으셨는데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글로 쓰는 순간 적나라하게 다 적는 건 진짜 영업방해같될것 같았고 범죄처럼 느껴졌습니다
막연히 큰일을 만드는 게 두려워 소심하게도 완곡한 표현을 써서 그런 부정적인 리뷰를 남기게 됐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쓰기보니 너무 두서없고 오류도 많을거에요
조만간 잘 정리해서 정식 게시물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는 배달어플에 가족계정을 쓰고있어요
아이들 아빠가 조금한 회사에서도 대부분 사용하고있어서 가정집에서 나오기 힘든 계정 등급이에요
이게 죄는 아니지만 이거로 잘 모르시면서 비난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남깁니다.
90일안에 이 문제를 해결봐야 정정보도가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어요.
이 글이 더 큰 마녀사냥의 불씨가 될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도 하루 아침에 이런 영화에나 나올까봐 상황이 올지 모르고 하루종일 망했는데
마음 단단히 먹고 정신 차려서 해결해볼게요
잘못한것은 잘못한것이고 사과드릴것은 드리고아닌것은 아니라고 숨지않고 밝혀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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