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세창, 2세 계획 언급 '아내 정하나가 원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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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동솔 작성일19-07-24 12: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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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사진=방송 영상 캡처)

이세창이 2세 계획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세창과 정하나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앞서 배우 이세창은 13살 연하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결혼했다. 스킨스쿠버라는 취미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세창은 이날 방송에서 재혼임에도 불구하고 정하나가 잘 이해해줬다며 “고맙게도 아내가 많이 이해하고 이겨내줬다”고 정하나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세창은 아내의 일터를 방문했다. 그는 강도 높은 아크로바틱 연습으로 고생하는 아내에게 걱정과 응원을 함께 보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정하나는 “여자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결혼하게 되면 임신을 빼놓을 수 없다 보니까 그럼 배역에서 물러나게 된다. 저만 해도 예전에 있었던 팀에서 제 결혼 소식과 동시에 저를 대신할 새로운 친구들을 키웠다”고 밝혔다.

이에 이세창은 “결혼 초창기에 아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러다 보니까 2세 같은 경우도 본인이 원할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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