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주가 다이너마이트 없었지만…엔터 '빅4'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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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선지 작성일20-10-16 12: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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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빅히트는 시초가(27만 원)대비 1만2000원(4.44%) 하락한 2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박태진 제이피모간 서울지점 대표이사, 박지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HQ CEO, 윤석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Global CEO,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왼쪽부터) 등이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빅히트의 상장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빅히트, 상장 첫날 4.4% 떨어진 25만8000원에 거래 마감

[더팩트│황원영 기자] 다이너마이트는 없었다. 15일 BTS(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는 상장과 동시에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으로 화끈하게 출발했지만 기대와 달리 4시간여 만에 시초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만, 코스닥시장 30위권에 안착하면서 엔터테인먼트 대장주에 올랐다. 최대 주주인 방시혁 빅히트 의장과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돈방석에 앉았다.

◆ 롤러코스터 탄 빅히트, '따상' 찍고 하락세…외인·기관 쏟아내고 개인 받아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빅히트는 시초가(27만 원)대비 1만2000원(4.44%) 하락한 2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빅히트가 아쉬운 성적표를 받으면서 디피씨(-19.85%), 초록뱀(-16.01%), 넷마블(-9.87%) 등도 하락 마감했다. 이들은 빅히트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꼽혔던 종목이다.

빅히트는 공모가(13만5000원) 2배인 27만 원으로 시초가가 결정, 장 개장 직후 상한가인 35만1000원으로 직행했다.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힌 만큼 순조로운 출발이었다. 하지만 9시 3분을 마지막으로 따상은 끝났다. 30만 원 초반대에 머무르던 빅히트는 오후 들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장중 한때 25만3500원까지 떨어졌다.

거래량은 폭발했다. 이날 하루 동안 거래된 물량은 649만주이며, 거래대금은 약 1조94000억 원에 이른다. 이 중 기타법인은 1675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주식수는 55만8757주에 이른다.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422억 원(19만8644주), 564억 원(12만5788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물량은 개인이 받아냈다. 개인은 2653억 원(87만9559주) 나홀로 순매수했다. 이날 상한가에 매수한 투자자의 경우 손실률이 26.49%에 이른다.

◆ 'IPO 대어' 빅히트, 맥 못 추린 이유

예상치 못한 급락에 다양한 분석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7월과 9월 각각 '따상상상'(따상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 '따상상'(따상 후 1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와 비교했을 때 공모주 투자 열기는 뜨거웠기 때문이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한 빅히트 일반 청약에는 증거금 58조4000억 원이 몰리며 606.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카카오게임즈(58조6000억 원)에 이어 역대 2위 규모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지만 공모주 투자 과열에 대한 투자자들의 피로도, 엔터테인먼트주(엔터주) 한계 등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는 상장 초기 고점을 찍고 하락했다. 기관 의무보유물량이 해제되면서 하락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이를 선행 학습한 투자자들이 신중한 매수에 나섰고, 상장 초반이 고점이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매도물량이 늘어났다.

빅히트의 공모가가 올해 상장한 다른 기업 대비 높게 형성된 만큼 하락 시기도 빨랐다는 분석도 나왔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한계와 함께 국내 엔터 3사의 합산 시가총액 규모를 가뿐히 뛰어넘어 비싸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입영 문제 등 리스크도 반영됐다.

다만, 증권가 목표주가 수준(21만~26만 원)은 유지하면서 시가총액 기준 코스피 33위에 안착했다. 이는 아모레퍼시픽(31위), 하나금융지주(32위)에 이은 것으로 삼성화재(35위), 롯데케미칼(36위) 등을 앞선 순위다.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은 1인당 176억 원 규모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방 의장은 방탄소년단 멤버 7인에게 총 47만8695주를 증여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돈방석 앉은 방시혁, 주가 전망은?

빅히트 최대 주주(34.7%)인 방시혁 의장은 큰 수익을 거뒀다. 방 의장의 공모가 기준 지분 평가액은 1조6709억 원으로, 따상 당시에는 4조3444억 원까지 두 배 이상 올랐다. 재계 주식부자 순위 6위인 정몽구 전 현대차그룹 회장(4조3436억 원)과 맞먹는 수준이었다. 종가 기준 지분가치는 3조1900억 원으로 최고가 대비 1조 원 이상 감소했으나, 단숨에 국내 연예계 주식 부호 1위를 꿰찼다.

방탄소년단 7명의 보유지분 가치도 1364억 원으로 늘었다. 1인당 179억 원 규모다. 앞서 방 의장은 멤버 7인에게 총 47만8695주를 증여했다.

주가 추가 하락의 여지는 남아 있다.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확약 물량이 풀리면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와 같이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 15일 확약 물량 20만5463주(4.80%), 1개월 확약 물량 132만2416주(30.88%) 등이 연이어 시장에 풀린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70%대에 이른다는 점도 약점이다.

이날 국내 엔터 업종도 큰 폭으로 조정받았다. 에스엠(-6.73%), JYP엔터테인먼트.(-5.29%), YG엔터테인먼트(-6.75%) 등 엔터테인먼트 3사가 모두 약세로 거래를 끝냈다. 빅히트가 상승폭을 줄이면서 엔터주 전반이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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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운이 강하니 전부터 망설이던 것을 비로소 실천에 옮겨라.

1948년생, 기다리던 소식을 듣게 되는 기쁜 날이다.
1960년생, 주변 사람들이 모두 당신에게 기대를 거는 하루이다. 책임감을 가져라.
1972년생, 정신적으로 나태해지기 쉬우니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1984년생, 경거망동을 삼가고 신중히 행동하여야 한다.

[소띠]
중요한 선택이 기다리는 하루이다. 행동에 주의하라.

1949년생,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우므로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1961년생, 일이 대충 끝났다고 여겨질 때 사소한 다른 일이 생긴다.
1973년생, 저녁에 잡는 약속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좋다.
1985년생,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니 아픔이 두 배이다.

[범띠]
가신이 발동하지만 기도를 올리면 액을 면할 수 있다.

1950년생,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손해를 당할 것이다.
1962년생, 시비를 가까이 하지마라.
1974년생, 작은 일이 크게 되어 화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
1986년생, 스스로 신중하게 뜻한 바를 도모하는 것이 현명하겠다.

[토끼띠]
협력과 지원을 받게 되니 얻는 것이 많은 하루이다.

1951년생, 한겨울이 지나 봄이 찾아오는 형국으로 운이 풀릴 것이다.
1963년생, 귀인을 만나면 밝은 이름을 얻겠고 재물을 얻는다.
1975년생, 당신을 좋아하는 무리가 한둘이 아니니 마음이 벅차구나.
1987년생, 꾀하던 일을 이룰 수 있고 바라던 것을 얻게 되리라.

[용띠]
재산이 넉넉해지고 또한 음식과 입을 옷이 많게 되리라.

1952년생, 원만한 가운데 복이 많으니 어찌 기쁘지 않을까.
1964년생, 남과 다투는 것은 피해야 한다.
1976년생, 이성운이 불리하나 대체적으로 운이 좋은 하루이다.
1988년생, 윗사람에게 칭찬이나 인정을 받게 된다.

[뱀띠]
세상의 인정을 받게 되고 행운이 들어온다.

1953년생, 기분인 상쾌하고 정신이 맑아지니 자신감이 생기게 되리라.
1965년생, 어떤 일을 하더라도 능률이 상당히 올라갈 것이다.
1977년생, 정신적으로는 배우고 연구하는 문제가 우선 과제다.
1989년생, 생각도 못했던 사람을 만나게 된다.

[말띠]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으니 매사에 조심조심하라.

1954년생, 지금까지 쌓아온 것이 위험해질 수 있으니 경거망동에 주의하라.
1966년생, 깨끗한 마음으로 자중하지 않으면 화를 입을지도 모른다.
1978년생, 본업에 충실하지 아니하고 쓸데없는 것에 눈을 돌리기가 쉽다.
1990년생, 욕심을 부리게 되어 스스로 어려움을 만들 수 있으니 욕심을 버려라.

[양띠]
당장의 이익은 바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실패하게 되리라.

1955년생, 예상외의 지출이 생길 수 있으니 자제하며 행동하라.
1967년생, 음식이 생기거나 선물을 받는 기쁨이 있다.
1979년생, 건강을 위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1991년생, 공부에 대한 집중력이 생겨서 능률이 오르고 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원숭이띠]
변화가 많이 생기는 하루이다. 자칫하면 위험하니 몸을 낮추어라.

1956년생, 좋은 흐름이라고 너무 자만해서는 안 된다.
1968년생, 아랫사람들을 잘 다스려야 일이 잘 풀려 나간다.
1980년생, 오래 전부터 기다리던 사람을 만나게 된다.
1992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라.

[닭띠]
마음이 앞서고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될 일도 안 될 것이니 주의하라.

1957년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1969년생, 너무 서두르지 마라. 차근차근 이루어질 것이다.
1981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으리라. 그러나 기대는 많이 하지 마라.
1993년생, 친구들과 재미있는 영화를 보라. 도움이 되리라.

[개띠]
낫 들고 기억 자도 모른다.

1958년생, 귀인이 찾아왔으나 놓치기 쉬우니 주변에 관심을 가져라.
1970년생, 윗사람을 공경하고 잘 챙겨라. 스스로 복을 만드는 방법이다.
1982년생, 운동 부족으로 건강이 많이 악화됐다.
1994년생, 이성의 꼬임에 넘어가지 마라. 조심하라.

[돼지띠]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1959년생, 지금은 더욱 열심히 할 때다. 아직도 쉴 때가 아니다.
1971년생, 요령 부리거나 게으름 피우면 자신만 손해를 보게된다.
1983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아 일을 추진하도록 하라.
1995년생, 추억 속에 친구가 있다. 찾아 가도록하라.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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