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 오늘의운세]닭띠 음력 1·5·7월생, 구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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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효송 작성일19-05-24 06: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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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5월24일 금요일 (음력 4월20일 신유)

▶쥐띠

의견대립으로 크나큰 구설이 따를 수 있으니 항상 주변을 경계하라. 믿었던 사람이 적이 될 수 있다. 법적인 문제가 있으면 피하려고만 말고 풀어라. 잘못된 애정이다 싶으면 ㄱ, ㅇ, ㅈ성씨는 청산하는 것이 빠를수록 좋다.

▶소띠

타인으로 인해서 손해 볼 수 있으니 외출을 하더라도 마음을 차분히 가져라. 3, 7, 11월생 인생길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새로운 각오로 힘찬 발을 딛는 순간 서광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서서히 비춰올 것이다.

▶범띠

5, 7, 11월생은 애정적으로 부딪치지 마라. 참는 자가 복이 있으니 한걸음 뒤로 후퇴함이 좋겠다. 상대와의 약속은 무산될 수. 목적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희생하며 사는 것은 좋으나 지나친 신경으로 정신이 너무나 피로에 지쳐 있겠다.

▶토끼띠

지나친 겸손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자신을 너무 낮추지 마라. 제일 가까운 사람은 부부간인 만큼 모든 것을 털어놓고 상의함이 좋겠다. 자신 있게 나서는 자만이 성취할 수 있을 듯. 3, 5, 11월생 직장 변동 기미.

▶용띠

사업은 뜻대로 이뤄지고 있지만 자녀 때문에 구설이 있겠다. 1, 3, 7월생은 자녀를 과잉보호 하지마라.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길잡이만 되어 주는 것이 최선임을 알라. ㄱ, ㄴ, ㅎ성씨는 기회를 잡아라.

▶뱀띠

너무나 이것저것 신경 쓰면서 자신감 없이 살면 주위사람들까지 피곤하니 웬만한 일들은 보아도 못 본 듯이 넘기는 것이 심신에 해가 없다. 미혼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관심 밖이고 엉뚱한 사람에게 사랑 받는 격.

▶말띠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약속한 말을 책임질 때 진정 사랑하는 사람 만날 수 있다. 큰 욕심 내지 말고 쥐, 토끼, 닭띠와 함께 할 때 앞날에 발전을 도모하는 길임을 알라. ㅅ, ㅇ, ㅊ 성씨의 조언을 귀담아 들을 것.

▶양띠

처음부터 지나치게 큰 것을 바라지 말고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라. 당신의 능력과 지혜는 남들이 따라올 수 없으니 결단성만 보강할 것, 사랑하는 자의 힘을 빌린다면 대성하겠다. ㅇ, ㅅ, ㅂ성씨 자식으로 인한 근심 생길 수.

▶원숭이띠

지금부터는 자신을 지키고 매사에 방심하지마라. 먼 곳에서 상대가 보고 있다. 그동안 어렵게 진행되었던 일들이 쉽게 풀릴듯하니 서두름 없이 추진해야 가정에 웃음이 깃든다. 1, 2, 3월생 검정색은 절대 삼가라. 푸른색은 길.

▶닭띠

언제나 사랑의 기회가 오는 게 아닌 만큼 꼭 잡아야 한다. 때론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닥친다 해도 자신의 힘으로 대처해야겠다. 1, 5, 7월생 금전관리에 허점이 드러나니 구설을 조심하라 북, 서쪽이 길 방향.

▶개띠

현재는 별 소득이 없을지라도 꾸준한 노력 끝에 번창할 운. 3, 7, 9월생은 검정색을 좋아하지 마라. 하던 일 중단케 하며 구설이 생기게 되는 색이다. ㅂ, ㅊ, ㅍ성씨 이동은 해도 변동은 금물. 하던 일에 투자는 길함.

▶돼지띠

가정에도 신경을 써야 할 때. 직장에만 신경 쓰다 가정불화 연결될 듯. 무엇이든 고집대로 일처리하지 말고 동료 간 함께 의논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2, 8, 11월생 동, 남쪽에서 힘 솟는 소식 들릴 듯. 용기 갖고 전진하길.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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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고노, 파리서 회담
강제징용·정상회담 등 논의
강경화(오른쪽)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참석을 계기로 진행된 한일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파리=EPA연합뉴스
[서울경제] 일본이 강제징용 피해 배상판결중재위원회를 요청하며 전방위 공세에 나선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23일(현지시간) 만났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참석을 계기로 진행된 한일외교장관 회담에서 “일본에서 레이와(令和) 시대가 개막했는데 이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이를 계기로 한일관계도 현재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고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노 외무상은 이에 대해 “오늘 한국 외교부 대변인이 일본 기업의 한국 대법원 판결 이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사안의 중대성을 이해하지 못한 매우 심각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회담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양측은 물밑에서 중재위 문제와 함께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오사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정상회담 개최에 대해서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와대가 최근 강제징용 피해 배상 소송의 원고 측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관계의 경색을 풀고 아베 신조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하기 위한 포석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왔다.

아베 정권이 한일갈등을 정략적으로 활용하는데도 우리 정부가 정상 간 회담을 추진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활을 걸고 있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구축에 일본의 협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뿐 아니라 북한의 단거리·중거리미사일 폐기까지 주장하며 비핵화 합의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하노이 노딜 이후 북중러 간 밀착에 따른 미일동맹 강화로 제기된 ‘코리아 패싱’ 논란도 문 대통령에게는 정치적 부담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25~28일 일본을 국빈방문하는 데 이어 다음달 말에도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아베 총리와 다시 만나 미일 우호관계를 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우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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