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집값 철옹성… 지난해 재산세만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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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선 작성일20-10-13 07:4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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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과 강북의 재산세 격차가 문재인 정부 들어 10배 이상 벌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서울 강남 일대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박민석 기자
지난해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재산세가 1조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노·도·강으로 불리는 강북3구(노원·도봉·강북)의 재산세 는 강남3구의 10분의1 수준으로 나타나 강남과 강북의 집값 차이가 확대된 모습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시로부터 제출 받은 ‘재산세 징수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25개 자치구 중 재산세 납부 1~3위는 강남구(5654억원)·서초구(3170억원)·송파구(2617억원)로 총 1조1441억원이며 이는 서울 전체 재산세(2조7003억원)의 42.3% 수준이다.

하위권에 있는 노원구(20위·494억원)·도봉구(24위·284억원)·강북구(25위·278억원)의 재산세 납부금액은 모두 1056억원으로 전체 재산세의 3.9% 정도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강남3구와 강북3구의 재산세 격차는 2017년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부터 눈에 띄게 벌어졌다고 분석했다.

2010년 강남3구의 재산세 납부액(6753억원)은 강북3구(772억원)의 8.7배였다. 이후 2011~2012년 각각 8.6배, 2013년 8.2배로 격차가 줄었고 ▲2014년 8.5배 ▲ 2015년 8.7배 ▲2016년 8.9배 ▲2017년 9.2배 ▲2018년 9.8배 ▲2019년 10.8배로 뛰며 격차가 더 커졌다.

서울 전체 재산세 중 강남3구와 강북3구가 차지하는 비율 차이도 2010년 36.7%에서 2014년 34.7%까지 줄었다가 지난해 38.4%로 다시 늘었다.

김 의원은 “강남과 강북의 재산세 격차가 벌어진 것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실패했다는 대표적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남 주민에겐 세금 폭탄, 강북 주민에겐 상대적 박탈감을 안기는 등 총체적 난국”이라고 비판했다.

김창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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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전 2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사옥 애플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한다. 사진은 '아이폰11' 출시 당시 애플 가로수길 스토어 직원들이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 /이동률 기자

애플, 14일 오전 2시 '아이폰12' 공개 행사 개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애플의 첫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가 곧 베일을 벗는다.

애플은 13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사옥 애플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이벤트의 주인공은 '아이폰12' 시리즈로, 해당 제품은 애플이 처음으로 내놓는 5G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봤을 때 스페셜 이벤트 진행은 오는 14일 오전 2시부터다.

◆ 5G '아이폰'도 흥행돌풍 일으키나

외신 등을 통해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2' 시리즈는 총 네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화면 크기와 사양에 따라 △5.4인치 '아이폰12 미니'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으로 나뉜다. 5.4인치와 6.1인치 모델은 6기가헤르츠(㎓) 이하의 저주파 대역을 지원하고 6.7인치 모델은 초고주파 대역의 5G를 지원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이폰12' 시리즈는 5G 무선통신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향상된 카메라 성능과 더 빨라진 프로세서를 자랑할 전망이다. 모델 구분 없이 5G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카메라의 경우 상위 두 개 모델은 트리플 카메라, 하위 두 개 모델은 듀얼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다른 제조사들이 선점한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또 한 번 흥행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비교했을 때 1년 7개월이나 늦었다.

시장 전망은 밝다. '아이폰12' 시리즈가 5G를 활용하고 싶은 '아이폰' 고객의 유일한 대안인데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 교체 수요가 큰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가장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로는 6.1인치 표준 '아이폰12'가 꼽히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은 밍치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인용해 6.1인치 '아이폰12'가 출하량의 40%를 차지해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내다봤다. 나머지 모델은 각각 20%의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을 홀대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에서는 한국을 1차 출시국에 준하게 분류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아이폰11' 출시 당시 시민들이 애플 가로수길 스토어에서 대기하는 모습. /이동률 기자

◆ 한국 1차 출시국 포함 여부 관심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가 국내 '아이폰' 고객 사이에서 주목도가 높은 이유는 한국이 처음으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서다.

국내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2' 시리즈가 오는 23일 사전 예약 후 30일 공식 출시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 계획이 맞는다면, 한국은 '아이폰12' 시리즈 1차 출시국에 준하게 분류되는 셈이다. 그동안 2차 출시국 이후로 분류돼 신제품이 공개되더라도 한참 뒤에나 구매할 수 있었던 과거를 생각하면, 출시일이 앞당겨지는 건 국내 '아이폰' 고객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다. 각국 '아이폰12' 시리즈 출시일은 '애플 스페셜 이벤트' 당일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2' 시리즈에서 한국 출시일이 앞당겨진 것은 지난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5G 가입률이 높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5G 가입자는 지난 8월 기준 865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12.4%에 달한다. 한국은 중요한 5G 테스트베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지금 나오는 예상이 맞긴 하지만, 막판 변동될 여지가 있어 출시일은 '아이폰12' 공개 행사 이후 공식적으로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다. 6.1인치 모델인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가 먼저 출격한다.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12 미니'와 최상위 모델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부품 수급 등의 문제로 다음 달에 별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80만 원대에서 190만 원 후반대까지 폭넓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인공지능(AI) 스피커 '홈팟 미니' 공개도 거론되고 있다. 이 제품은 2018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홈팟'의 보급형 모델이다. 기존 '홈팟'보다 크기가 작아질 것으로 보이며, 가격도 30만 원대에서 10만 원대 수준으로 저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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