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초선들…1위 전봉민 회사지분 900억, 김은혜 대치동 남편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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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망훈 작성일20-08-28 20:0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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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신규 의원 재산]전봉민, 전체 재산 중 94%가 주식…이진종합건설 대표이사
김은혜, 남편 소유 강남 업무용빌딩…저작권 재산 보유 초선도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 © 뉴스1 송영성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이우연 기자,유새슬 기자 = 전봉민 미래통합당 의원(부산 수영)이 21대 국회 초선 의원들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의원은 전체 재산의 약 94%를 유가증권으로 보유해 일명 '주식왕'이기도 했다.
김은혜 통합당 의원(경기 성남분당갑)은 부동산 재산이 가장 많은 초선의원이었다.
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1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재산등록 공개목록에 따르면 전 의원은 총 914억1445만8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 의원은 이진종합건설 대표이사로, 재산은 대부분 주식으로 이뤄져 있다. 전 의원이 보유한 주식 규모는 858억7313만6000원으로 전체 재산의 약 94%에 달한다.
그는 주식회사 이진주택 1만주, 주식회사 동수토건 5만8300주를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 관련 재산은 7억3000만원에 불과했다.
김은혜 의원은 177억 6418만원 규모의 부동산을 가진 '부동산 부자'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건물로만 176억 5665만원을 신고했다.
김 의원은 배우자 소유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158억원에 달하는 업무용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백종헌 통합당 의원도 다수의 오피스텔과 아파트 1채를 보유해 128억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이 재산을 가진 초선의원들도 있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인이 소유한 도자기와 회화(각 500만원), 배우자 명의의 3000만원 상당의 회화를 재산으로 등록했다. 같은당 한준호 의원은 1000만원 가량의 금(24K)를 신고했다.
조수진·태영호 통합당 의원은 각각 저작재산권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기자 출신인 조 의원은 '세상은 바꾸고 역사는 기록하라 끈질기고 당차게 오늘을 달리는 여기자들'과 '50년 금단원 가량이다. 태 의원도 4000만원 상당의 저작재산권을 보유했다.
전봉민 미래통합당 21대 총선 당선자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4.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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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신규 의원 재산]전봉민, 전체 재산 중 94%가 주식…이진종합건설 대표이사
김은혜, 남편 소유 강남 업무용빌딩…저작권 재산 보유 초선도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 © 뉴스1 송영성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이우연 기자,유새슬 기자 = 전봉민 미래통합당 의원(부산 수영)이 21대 국회 초선 의원들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의원은 전체 재산의 약 94%를 유가증권으로 보유해 일명 '주식왕'이기도 했다.
김은혜 통합당 의원(경기 성남분당갑)은 부동산 재산이 가장 많은 초선의원이었다.
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1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재산등록 공개목록에 따르면 전 의원은 총 914억1445만8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 의원은 이진종합건설 대표이사로, 재산은 대부분 주식으로 이뤄져 있다. 전 의원이 보유한 주식 규모는 858억7313만6000원으로 전체 재산의 약 94%에 달한다.
그는 주식회사 이진주택 1만주, 주식회사 동수토건 5만8300주를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 관련 재산은 7억3000만원에 불과했다.
김은혜 의원은 177억 6418만원 규모의 부동산을 가진 '부동산 부자'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건물로만 176억 5665만원을 신고했다.
김 의원은 배우자 소유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158억원에 달하는 업무용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백종헌 통합당 의원도 다수의 오피스텔과 아파트 1채를 보유해 128억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이 재산을 가진 초선의원들도 있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인이 소유한 도자기와 회화(각 500만원), 배우자 명의의 3000만원 상당의 회화를 재산으로 등록했다. 같은당 한준호 의원은 1000만원 가량의 금(24K)를 신고했다.
조수진·태영호 통합당 의원은 각각 저작재산권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기자 출신인 조 의원은 '세상은 바꾸고 역사는 기록하라 끈질기고 당차게 오늘을 달리는 여기자들'과 '50년 금단원 가량이다. 태 의원도 4000만원 상당의 저작재산권을 보유했다.
전봉민 미래통합당 21대 총선 당선자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4.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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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신규 의원 재산]재등록의무자 평균 재산 22억원4·15 총선을 이틀 앞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무처가 제21대 국회의원들에게 지급될 배지를 공개하고 있다. 2020.4.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김진 기자,한재준 기자 =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1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175인 중 재등록의무자 21인의 재산 평균은 22억9580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대통령·국무총리·국무위원·국회의원 등 국가의 정무직공무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법관, 검사, 공공기관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은 재산을 등록해야 한다. 또 다시 등록의무자가 된 경우에는 재산변동사항 신고 이후의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21대 국회의원 재등록의무자는 더불어민주당이 19명, 미래통합당이 2명이다.
재등록의무자 가운데 이스타항공 회장을 지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이 212억6731만8000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반면 같은 당 김영배 의원은 2억6406만8000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양향자 민주당 의원 40억8607만원, 이낙연 의원 28억6012만4000원, 임호선 민주당 의원 27억482만6000원, 이병훈 민주당 의원 24억7040만9000원, 정태호 민주당 의원 19억4427만원, 오기형 민주당 의원, 17억7551만7000원, 김수흥 민주당 의원, 13억2162만3000원, 김승수 통합당 의원 12억1431만9000원, 민형배 민주당 의원 11억2696만2000원 순이다.
강민국 통합당 의원과 김성주·이장섭·이원택·이용선·고민정·윤건영·허종식·김원이·박영순 민주당 의원은 4~8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편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황운하 민주당 의원의 경우 각각 대통령비서실, 경찰청 소속으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올해 3월 정기재산변동신고 사항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재산신고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내년 3월 국회 소속 공개대상자로 정기재산변동 사항이 공개될 예정이다.
다른기관의 재산공개대상자가 퇴직 후 2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 이내에 전입돼 다시 공개대상자가 된 경우 별도의 재산신고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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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김진 기자,한재준 기자 =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1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175인 중 재등록의무자 21인의 재산 평균은 22억9580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대통령·국무총리·국무위원·국회의원 등 국가의 정무직공무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법관, 검사, 공공기관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은 재산을 등록해야 한다. 또 다시 등록의무자가 된 경우에는 재산변동사항 신고 이후의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21대 국회의원 재등록의무자는 더불어민주당이 19명, 미래통합당이 2명이다.
재등록의무자 가운데 이스타항공 회장을 지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이 212억6731만8000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반면 같은 당 김영배 의원은 2억6406만8000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양향자 민주당 의원 40억8607만원, 이낙연 의원 28억6012만4000원, 임호선 민주당 의원 27억482만6000원, 이병훈 민주당 의원 24억7040만9000원, 정태호 민주당 의원 19억4427만원, 오기형 민주당 의원, 17억7551만7000원, 김수흥 민주당 의원, 13억2162만3000원, 김승수 통합당 의원 12억1431만9000원, 민형배 민주당 의원 11억2696만2000원 순이다.
강민국 통합당 의원과 김성주·이장섭·이원택·이용선·고민정·윤건영·허종식·김원이·박영순 민주당 의원은 4~8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편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황운하 민주당 의원의 경우 각각 대통령비서실, 경찰청 소속으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올해 3월 정기재산변동신고 사항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재산신고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내년 3월 국회 소속 공개대상자로 정기재산변동 사항이 공개될 예정이다.
다른기관의 재산공개대상자가 퇴직 후 2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 이내에 전입돼 다시 공개대상자가 된 경우 별도의 재산신고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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