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XICO ARCHEOLOGY MAMMOTH REM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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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망훈
작성일20-08-3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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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exican airport exhibits most important paleontological find in Latin America
Specialists from the National Institute of Anthropology and History (INAH) work at the site where a significant number of Mammoth remains were found, in the area where the Felipe Angeles Airport is being built, in the municipality of Zumpango, in the State of Mexico, Mexico, 27 August 2020 (issued 29 August 2020). The almost 200 discovery points where dozens of mammoth, camel, horse and bison skeletons have been found in the future airport of Mexico City, account for the most important paleontological discovery in Latin America by concentration of individuals. EPA/JOSE MEND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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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ists from the National Institute of Anthropology and History (INAH) work at the site where a significant number of Mammoth remains were found, in the area where the Felipe Angeles Airport is being built, in the municipality of Zumpango, in the State of Mexico, Mexico, 27 August 2020 (issued 29 August 2020). The almost 200 discovery points where dozens of mammoth, camel, horse and bison skeletons have been found in the future airport of Mexico City, account for the most important paleontological discovery in Latin America by concentration of individuals. EPA/JOSE MEND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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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중 고흥·해남·강진 3곳만 확진자 없어
오늘부터 목욕탕·PC방·학원까지 집합금지 명령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한전KDN 건물 1층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모습 (나주시 제공) © News1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 확산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전남에서도 대다수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남에서는 모두 1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26명으로, 나머지 110명이 지역전파로 인한 감염자다.
지난 5일까지만 해도 41명에 불과했던 전남지역 감염자수는 순천의 피트니스센터와 푸드코트 확진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전남 서부권 도서지역에서 최초 발생이 이어지면서 136명에 육박했다.
주요 최다 발생지역은 순천이 61명으로 가장 많고, 광양 16명, 목포 12명, 여수 7명 순이다.
그동안 코로나19 검사로 음성 판정을 받은 주민도 4만4458명에 이르고, 현재도 6905명이 검사 중이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고흥, 해남, 강진 등 3곳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들 지역도 최근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한두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어 더욱 초조한 형국이다.
고흥군은 같은 생활권인 순천, 여수, 광양시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언제 확진자가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상태며, 해남과 강진 또한 인접한 완도와 진도가 최근 잇따라 뚫리면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28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완도군을 방문, 신우철 군수로부터 설명을 듣고 코로나19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전남도 제공)2020.8.28/뉴스1 ⓒNews1
전남도는 상황이 악화되자 30일 0시부터 고위험시설 및 중위험 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오는 9월7일 자정까지 시행되는 이번 행정명령으로 12종의 고위험시설과 6종의 중위험시설은 인원에 상관없이 집합이 금지된다. 키즈카페와 견본주택, 300인 미만의 학원은 10인 이상 집합이 제한된다.
집합금지 적용시설에는 정부에서 지정한 고위험시설인 유흥‧단란주점과 뷔페, PC방,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 직접판매 홍보관을 비롯해 게임장‧오락실, 목욕장‧사우나, 공연장, 실내워터파크, 실내체육시설 등이 포함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경제활동에 엄청난 제약과 위축이 불가피해 도민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2단계 방역수칙을 잘 지켜 나가면서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3단계에 준한 강화된 조치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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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중 고흥·해남·강진 3곳만 확진자 없어
오늘부터 목욕탕·PC방·학원까지 집합금지 명령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한전KDN 건물 1층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모습 (나주시 제공) © News1(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 확산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전남에서도 대다수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남에서는 모두 1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26명으로, 나머지 110명이 지역전파로 인한 감염자다.
지난 5일까지만 해도 41명에 불과했던 전남지역 감염자수는 순천의 피트니스센터와 푸드코트 확진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전남 서부권 도서지역에서 최초 발생이 이어지면서 136명에 육박했다.
주요 최다 발생지역은 순천이 61명으로 가장 많고, 광양 16명, 목포 12명, 여수 7명 순이다.
그동안 코로나19 검사로 음성 판정을 받은 주민도 4만4458명에 이르고, 현재도 6905명이 검사 중이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고흥, 해남, 강진 등 3곳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들 지역도 최근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한두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어 더욱 초조한 형국이다.
고흥군은 같은 생활권인 순천, 여수, 광양시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언제 확진자가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상태며, 해남과 강진 또한 인접한 완도와 진도가 최근 잇따라 뚫리면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28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완도군을 방문, 신우철 군수로부터 설명을 듣고 코로나19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전남도 제공)2020.8.28/뉴스1 ⓒNews1전남도는 상황이 악화되자 30일 0시부터 고위험시설 및 중위험 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오는 9월7일 자정까지 시행되는 이번 행정명령으로 12종의 고위험시설과 6종의 중위험시설은 인원에 상관없이 집합이 금지된다. 키즈카페와 견본주택, 300인 미만의 학원은 10인 이상 집합이 제한된다.
집합금지 적용시설에는 정부에서 지정한 고위험시설인 유흥‧단란주점과 뷔페, PC방,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 직접판매 홍보관을 비롯해 게임장‧오락실, 목욕장‧사우나, 공연장, 실내워터파크, 실내체육시설 등이 포함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경제활동에 엄청난 제약과 위축이 불가피해 도민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2단계 방역수칙을 잘 지켜 나가면서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3단계에 준한 강화된 조치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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