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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버스폰, 갤럭시S20 FE 출시 전 프로모션 진행... 갤S20 가격인하 20만원대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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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견미차 작성일20-09-27 08: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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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23일 갤럭시S20 팬 에디션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모델은 AI 인공지능 기반 카메라를 비롯하여 고사양의 AP, 대용량 배터리 등 여러 사양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80~90만원대라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갤럭시S20 FE 모델의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의 고화소 카메라이며 후면은 1200만 화소, 초광각, 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까지 적용하여 우수한 카메라 스펙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페이스 줌 기능과 한번의 촬영으로 찰나의 순간을 기록 할 수 있는 '싱글 테이크' '슈퍼 스테디' 기능을 갖추었다. 해당 모델의 디스플레이는 6.5인치 인피니티-O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하였으며 120Hz 주사율을 지원하고 있어 영상 및 고사양의 게임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초고속 충전이 지원되어 50% 충전까지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는 점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0 FE 모델 출시가 예정되면서 애플의 5G 아이폰 출시 또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의 첫 5G 모델 아이폰12는 고사양의 AP가 적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아이폰12 출시 전 경쟁사들의 가격 인하 바람이 불고 있는 만큼 삼성, LG 등 기존 모델들의 가격 할인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하반기 아이폰12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노트20 및 갤럭시S20 시리즈, LG벨벳 등 가격 인하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은 LG유플러스 통신사 기준, 공시지원금이 6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20만원 후반대 구입이 가능해졌으며 또한 갤럭시S20은 KT 통신사를 통해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LG전자가 전략 모델로 내 놓았던 LG벨벳 폰은 무료 구매가 가능해져 가성비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이 꾸준하게 찾고 있는 모델로 등극했으며 이는 명절 추석 특판 프로모션인 만큼 연휴 전 행사 마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최근 신모델들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되었으며 또한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20 FE 모델은 출고가는 저렴해졌으나 갤럭시S20 공시지원금, 보조지원금이 높아져 성능 좋은 갤럭시S20 시리즈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으며 이어 "곧 아이폰12가 공개되고 출시될 것으로 보여지기에 아이폰12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0 시리즈 가격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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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민주당, 김정은 "미안" 두 번에 우리 국민 총격 사살 무마 분위기
계획됐던 '국회 대북 규탄 결의안'·'관계장관 현안질의' 무산될 듯
청와대 늑장 대응·文 대통령 구출 미지시 등 밝혀야 할 문제 산적해
네티즌들 분노…"김정은 사과에 국민 목숨 안중에 없어", "미쳐 돌아가는구나"
지난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총격에 사살당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사태에 "미안하다"는 두 번의 표현과 함께 사과 의사를 전달하자 이대로 사건이 무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김 위원장의 사과에 적극 화답하며 강경 대응 없이 사건을 종결하려 하는 기류가 감지되는 탓이다. 해결해야 할 의문이 산적하다는 평가 속 '제1야당' 국민의힘은 진실 규명에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6일 현재 공무원 A씨의 총격 살해 사태에서 관건이 되고 있는 쟁점 사안은 ▲22일 청와대가 이번 사태를 인지한 이후 개최한 안보관련 장관회의에 문 대통령이 불참한 점 ▲문 대통령이 사건을 인지한 시점 A씨가 살아있었음에도 구출 지시를 하지 않은 점 ▲청와대가 사건을 인지한 이후에도 '종전선언'을 언급한 문 대통령의 UN총회 기조연설이 예정대로 진행된 점 ▲ A씨가 결국 사살된 지 '10시간'이 지난 후에야 문 대통령에게 보고가 들어갔으며, 대통령의 공식 입장이 나오기까지 33시간이 걸린 점 등이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가 나온 후 돌변한 민주당의 태도가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는 관측이다. 당초 이번 사태를 두고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함께 국회 차원의 '북한 규탄 결의안'을채택하고 이인영 통일부장관 및 서욱 국방부장관 등을 불러 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민주당은 김정은 위원장의 "미안" 두 번에 입장을 180도 선회한 모양새다. 이들은 현재 김정은 위원장이 '신속'하고 '이례적인' 사과를 한 점에 발맞춰 우리 국민이 총에 맞아 살해당한 사건을 두고 규탄 결의안도, 현안질의도 필요 없다는 입장을 굳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 국민의 생명을 앗아간 사건인데도 김정은 위원장의 사과 한 마디에 모든 것을 뭉개려는 집권여당 민주당의 행보에 분노를 표출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관련 내용이 담긴 포털사이트 댓글에는 분노한 네티즌들의 성토가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김정은의 사과 통지문에 국민목숨은 안중에도 없는 집단. 니들과 같은세상에 산다는게 수치스럽다(djed****)", "미쳐 돌아가는구나. 국민이 적에게 처참하게 죽었는데 통지문 하나로 끝내려고 하나. 북한의 통지문 내용과 국방부, 국정원 발표가 다른 점과 문 대통령의 행적도 소상히 밝혀야 한다(huma****)", "김정은 말 한마디에 규탄 결의안도 필요없다니 이 사람들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려는 지 의문(kjin****)"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국제사법재판소 제소'·'UN안보리 회부' 통한 총력 대응 약속
김종인 "김정은 친서 들고 나와 사태 무마하려 하면 더 큰 국민 공분 살 것"
'육군 장성 출신' 한기호 "혈육 죽인 살인자 사과에 감사하는 모습, 역겹다"
국민의당 "성은 입은 양 떠들어대는 노예근성, 호들갑 말고 진상규명하라"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TF' 제1차회의에서 참석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뉴시스야권의 분위기도 마찬가지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김정은 위원장의 사과 몇 마디에 이 사태를 그냥 두고 넘어갈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결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만행 사건은 북한군이 비무장상태에 있는 우리 국민을 총살하고 시신을 화형시킨 패륜적 무력 도발인데도 이 정부는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외면하는 것 같다"며 "난데없이 김정은의 친서를 들고 나와 이번 사태를 무마하려 시도하면 국민의 더 큰 공분을 자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국제 사회의 제네바 협약·UN 결의안을 위반한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범죄행위의 책임을 물어 '국제형사재판소 제소', 'UN 안보리 회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인 위원장은 "(김정은의 사과는) 우리 당의 강도 높은 입장문에 놀란 꼼수 해명 또는 책임 회피 방어 전략"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느닷 없는 북한의 진정성 없는 면피 사과로 이번 사태를 덮으려 하면 정권의 무덤을 스스로 파는 자해행위가 될 것이라는 점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TF 위원장을 맡은 육군 장성 출신의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변명과 허구적 상황을 늘어놓은 김정은 위원장의 통지문을 마치 신줏단지 모시듯 읽어대는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은 대체 어느 나라 안보실장이냐"며 "두 쪽 전통문에 정신이 혼미해 감읍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 정치인들에게 정신차리라고 경고한다. 혈육을 죽인 살인자의 사과에 감사해하는 모습은 역겹다"고 강조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국민 앞에 대통령은 사죄하고 김정은에게 공동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를 하자고 제의하라"며 "그리고 시신을 공동으로 찾아서 유족에게 돌려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국민의당도 목소리를 냈다.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북측이 보낸 통지문 한 장에 필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호들갑을 떨지 말기 바란다"며 "억울한 매를 맞고 응당 받아야 할 사과를 마치 성은이나 입은 양 떠들어대는 노예근성으로는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 대통령은 주권국의 대표로서 자국민에 위해를 가한 적국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및 이에 상응하는 재발 방지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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