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 충북(10월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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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글날 도심 집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광화문 인근 지하철역에서 전동차를 무정차 통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1·2호선 시청역과 경복궁역, 광화문역 등 지하철역 4곳에서 무정차 통과와 함께 출입구를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개천절인 지난 3일에도 같은 이유로 광화문 인근 4개 지하철역에서 전동차를 무정차 통과시켰습니다.

서울시는 내일 집회를 신고한 단체들에 집회금지를 통고한 상태이며, 내일 집회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또 집회를 개최할 경우 현장 채증을 통해 집회 주최자와 참여자를 고발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손해배상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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