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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CONSUMER GOODS LENS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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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승한 작성일20-10-13 19: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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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xin Optics lens making factory

A man works in Wanxin Optics a resin lens making factory in Zhenjiang, Jiangsu province, China, 12 October 2020. Wanxin Optics, located in Danyang, Zhenjiang, has a resin lens production for glasses base with an annual output of 56 million pieces. Its products are distributed in nearly 40 countries and regions in Europe and USA. It is one of the largest resin lens production bases in Asia. EPA/ALEX PLAVEV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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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동안 최대 2회 단말기 교체 가능…부가서비스 16일 출시
-자급제폰, 태블릿도 가능
-홈페이지서 교체 신청 후, 서울 6시간내 수령
LG유플러스 모델이 '맘대로 폰교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24개월 동안 스마트폰을 최대 2번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부가 서비스가 통신업계 처음으로 등장했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휴대폰 케어 전문기업 볼트테크코리아와 함께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교체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맘대로 폰교체’를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맘대로 폰교체는 U+모바일 고객이 원하면 2년간 최대 2회 단말기를 교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쓰던 단말기와 같은 모델이나 출고가가 비슷한 가격의 모델로 교체할 수 있다. 단말 파손 여부, 제조사·운영체제(OS)에 상관없이 교체가 가능하다. 다만, 롱텀에볼루션(LTE)폰에서 5세대(5G)폰으로 변경하는 것은 불가하다.

고객은 처음 개통한 단말기의 출고가에 따라 2490원~6490원의 월 이용료를 낸다. 서비스 가입시점 출고가의 12%(최소 5만원)를 교체수수료로 지불하면 원하는 휴대폰으로 바꿀 수 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가입할 수 있다. 출시한 지 1년 내의 모든 자급제폰도 서비스 이용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폴드형 스마트폰은 가입을 할 수 없다.

개통 후 60일까지만 가입 가능했던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과는 달리 개통 후 1년내에도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맘대로 폰교체 홈페이지에서 인공지능(AI)기반 원격진단을 통해 휴대폰의 상태를 점검하는 기능을 활용해 언택트 가입이 가능해졌다.

교체 신청은 맘대로 폰교체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교체할 휴대폰과 교체수수료 (가입 휴대폰 출고가의 12%)만 결제하면 바로 배송된다.

교체되는 휴대폰은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모델의 새 휴대폰 수준 품질보장 휴대폰 (S급 중고폰)으로 6개월간 품질 보증이 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고객이라면 교체 신청 6시간 내에 퀵서비스를 통해 휴대폰을 수령할 수 있고 지방은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맘대로 폰교체는 오는 16일부터 맘대로 폰교체 홈페이지와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항상 새로운 휴대폰을 쓰길 원하거나 휴대폰이 파손될 게 걱정되는 고객이 맘대로 폰교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휴대폰을 교체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LG유플러스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맘대로 폰교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단말 이용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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