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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제 고삐 죄는 통합당, 긴급안보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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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이예 작성일20-06-10 12: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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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25 전쟁 70주년 회고와 반성' 정책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0.6.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미래통합당은 10일 오전 주호영 원내대표 주재로 긴급안보간담회를 열고 북한의 남북 간 통신·연락 채널 차단에 따른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낸 박진 의원, 국가안보실 제1차장 출신의 조태용 의원, 합참차장 출신의 신원식 의원, 북한 외교관 출신의 태영호 의원 등 당내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밝힌다.

주 원내대표는 전날 회의에서 "정부가 남북관계에서 저자세로, 굴종적인 자세를 해오다가 이런 일이 생겼다"면서 "참담할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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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교육 혁명의 불길 높이 중등 일반 교육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자'라는 특집 기사를 싣고 각지 학교의 교수법을 조명했다. 신문은 이날 평양에 있는 모란봉 제1중학교 교원들을 소개하며 "교수 내용과 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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