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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방지 ‘민·관 대응 영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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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란서 작성일20-07-21 23: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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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우리가 지키기’ 긴급대응단과 강화된 방역대책 논의

[김동언 기자(=보성)([email protected])]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일 군 간부, 읍·면민회장, 이장단협의회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긴급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민심 안정과 방역관리 및 확산방지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사실에 근거한 코로나19 정보의 신속 전파, 집단감염 취약시설의 방역실태 점검 강화 및 주민예방수칙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일 군 간부, 읍·면민회장, 이장단협의회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긴급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보성군

또한, 방역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장과 읍·면간에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추가 확진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1주일이 고비이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각종 소모임과 가족 간의 왕래도 자제할 뿐만 아니라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을 시에는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성군 확진자 전남 35번은 광주177번 확진자와 광주에서 같은 직장을 다니는 직장동료로 사무실 근무 중에 전파됐으며, 역학조사 결과 보성군에서 광주로 출퇴근하며 대중교통을 이용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보성군은 전남35번 확진자, 광주177번 확진자와 접촉한 95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위험이 높은 밀접 접촉자는 잠복기간을 고려해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언 기자(=보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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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가 고객들이 찾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비포서비스'로 고객들과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사진=한일시멘트]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한일홀딩스의 주력 계열사인 한일시멘트가 고객이 찾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통해 고객들과 상생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비포서비스는 라돈 측정, 콘크리트 단열 온도 상승 실험 등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시멘트 품질관리 항목 및 제조공정, 분말도 시험기 측정방법 등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해주는 고객 맞춤 서비스다.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건자재시장도 무게중심이 소비자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는데 따른 한일시멘트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한일시멘트 기술연구소는 기존 연구개발(R&D) 중심 운영에서 탈피,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품질경영 활동에 중점을 두고 최근 전담인력을 배치해 적극 시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를 경기남부 및 북부, 경인, 충청, 경북, 강원, 호남 등 총 7개 권역으로 구분해 연간 100회 이상 선행 방문할 계획이며, 고객과의 정보교류 및 요구사항 반영을 위해 기술세미나, 공장견학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오해근 한일시멘트 기술연구소 상무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사전에 모니터링해 신제품 개발이나 품질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포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단순히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과의 돈독한 신뢰 관계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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