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시아 서비스·투자 FTA 제2차 협상 개최…신북방지역 다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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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달빛
작성일19-09-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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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1일과 2일 서울에서 한국과 러시아간 서비스·투자 부문 자유무역협정(FTA) 제2차 협상이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측은 전윤종 산업부 자유무역협정 정책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며, 러시아측은 마리야 바라노바 경제개발부 통상교섭국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2차 협상에서는 협정문 전체 구조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고, 협정문 주요 구성요소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협상 진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1차 협상시 양국은 협정문 구조를 총칙, 서비스, 투자로 분류하기로 합의한 바, 이번 협상에서는 서비스, 투자, 총칙 분과로 나눠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는 내년까지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이 타결이 된다면, 양국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신북방 정책의 성과를 도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정책관은 "한-러 서비스·투자 FTA는 우리 기업의 러시아 진출기회를 확대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시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교역투자의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신북방지역으로의 FTA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러시아와의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호 기자 [email protected]
▶ 신강재강(身强財强) 해야 부자사주라고? 나는?
▶ 경제 감각을 키우고 싶다면? ▶ 재미와 지식이 가득한 '과학을읽다'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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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차 협상시 양국은 협정문 구조를 총칙, 서비스, 투자로 분류하기로 합의한 바, 이번 협상에서는 서비스, 투자, 총칙 분과로 나눠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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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스티커 한장으로 전세계 어디서나 위치확인이 되는 'NFC 태그 위치확인 솔루션' 전문기업 (주)엘코어텍(대표 조현성)은 기존 스티커형 위치확인 제품의 성능을 강화한 귀중품 분실방지 전자스티커와 자동차 스마트키 분실방지 전자스티커, 차랑 도난방지 전자스티커 총 3종을 출시한다.
차량용 도난방지 전자스티커는 주차모드와 도난모드를 지원하며, 평상시는 태그만으로 차량 소유자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콜링 기능을 담은 주차모드를 지원하고, 차량 분실 시 사용자가 직접 도난모드로 전환하여 사용하며 차량 분실사실을 태그자에게 고지하여 소유자의 차량을 찾기 위한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키 분실방지 전자스티커와 윈도우용 차량 도난방지 전자스티커는 차량용 KIT으로도 제공한다.
차량용 도난방지 전자스티커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 어디서나 사용가능하며, 도난모드에서 주차스티커에 태그하면 태깅정보의 실시간 전송은 물론 태그자의 위치확인도 가능하다. 자동차업계 전현직 5인과 함께 기획한 상품으로 자동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 출시되는 귀중품 분실방지 전자스티커의 경우, 기존 제품은 전자기기, 금속 등에 전파장애로 인해 사용할 수 없었던 점을 보강하여 사용처의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엘코어텍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미스홈 스마트 전자스티커 3종은 기존 NFC 기술이 가지는 한계와 위치확인 솔루션의 변화를 가져올 것” 이라고 전하면서 “자동차업계와 연계해서 사업방향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8월, 2019 대한민국 위치서비스 공모전에서 해외진출유망기업진출상을 수상한 (주)엘코어텍은 위치확인 브랜드 아이미스홈을 앞세워 해외진출 교두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11월 차이나 하이테크 페어에 위치기술 대표업체로 참가할 예정이다.
스마트 3종 전자스티커 출시정보는 아이미스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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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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