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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바이러스 증식 쉬워 호흡기 질환자 증가... 예방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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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나지 작성일19-10-13 12:4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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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은 곳 피하고 개인위생 철저히 관리해야[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고 바이러스 증식이 쉬워져 감기,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이 늘어난다. 감기 바이러스는 날이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커지면 공기 중에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고, 사람들의 호흡기 점막이 건조한 공기로 인해 약해지면서 감기에 잘 걸리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이라고 이야기하는 계절성 독감은 심한 감기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독감은 백신이 있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만 예방할 수 있으며, 모든 감기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예방접종은 없다.

일반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을 피하고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수면부족, 정신적인 스트레스, 영양결핍 등은 감기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잠을 잘 자고 신선한 과일, 채소를 비롯하여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적절한 운동과 금연 등도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실내 환경관리로는 집안을 청결히 유지하고 실내 습도를 건조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선우 성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일교차가 커지면,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과 같은 질환도 악화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등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코에 나타나는 과민 면역반응이다”면서 “코 막힘, 맑은 콧물, 발작적인 재채기 등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며 눈 주위와 콧속, 피부 등이 가려울 때도 있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환절기 동안 항히스타민제를 예방용으로 복용하여 조절하면 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원인에 대한 검사를 하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유발물질이 무엇인지를 알아내 그 원인을 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집먼지 진드기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카페트나 발딱개 등을 치우고 이불, 담요 등을 자주 세탁하고, HEPA 필터가 있는 청소기로 집안을 청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개나 고양이 털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해당 동물을 키우는 것을 다시 고려해 봐야 한다.

선우 성 교수는 “기관지 천식은 공기가 통과하는 통로인 기도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겨 기도 벽이 부어 오르고 기도 내로 점액분비물이 많이 방출돼 기도가 좁아지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이다”면서 “기관지 천식은 알레르기,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찬 공기 노출, 운동 등으로 유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천명음(숨을 내쉴 때 쌕쌕 내는 호흡음), 호흡곤란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런 증상들은 치료 후 호전되었다가 다시 악화되는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 생활속 감기 예방법

- 사람 많은 곳 피하고 개인위생 철저히

- 잠 잘 자고 충분한 영양섭취

- 적절한 운동과 금연

- 집안을 청결히 유지하고 건조하지 않게

이순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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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건설업체 참여 위해 정부·정치권에 전방위 '건의'

[광주CBS 김형로 기자]

전라남도청사 (사진=전남도청 제공)전라남도는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에 대해 지역 중소 건설업체가 참여하도록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 적용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초 정부는 기업과 일자리의 수도권 집중이 지속하고 연구개발 투자도 수도권에 편중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23개 사업, 24조 1천억 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을 발표했다.

전남에서는 '신안 압해와 해남 화원, 여수 화태와 백야'를 잇는 서남해안 관광벨트와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이 뽑혔다.

하지만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에 실제 지역 중소 건설업체는 참여가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정부 발주공사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관련 규정에 따라 78억 원 미만 소규모 사업에만 지역의무공동도급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혁신도시 건설과 4대 강 살리기 사업 당시 이런 문제가 제기해 기획재정부에서 지역 중소 건설업체가 20% 이상 참여하도록 한 바 있다.

전라남도와 지역 건설업체는 이런 사례를 들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역시 본래의 목적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 중소 건설업체가 지역의무공동도급으로 20% 이상 참여하는 길을 열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기획재정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도지사 친필 건의 서한문을 전달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에게도 협력을 적극적으로 당부하는 한편 전국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공동 대응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소외되지 않도록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지역의무공동도급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필요 시 법령 개정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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