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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영철, 하노이 이후 해외동포 업무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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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종란 작성일19-10-22 16:4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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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전 대미·대남 협상의 사령탑 역할을 해온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최근 해외동포 관련 활동에 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해외동포사업국 창립 60주년 기념보고회가 김영철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6일 평양을 방문한 재일본조선상공인대표단 환영 연회에 참석했습니다.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난 이후 통일전선부장에서 해임된 김 부위원장이 대남업무보다 해외동포 업무에 치중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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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나경원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4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김재원 예결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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