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5293
스토리는 추락 사고후 기억상실증에 걸린 아내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정성을 다 하는 남편
하지만 아내는 계속해서 미래에 벌어질 일들의 환상이 떠오르는데 거기서 남편은 살인마
그리고 또 다른 결혼 사진에는 지금 남편이 아니라 다른 남자를 발견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요새 이슈인 서예지 나오고 김강우 답답한 연기까진 좋은데
영화 내용이 진행이 안 되는 느낌에 마치 여러 감독이 따로 찍어서 붙혀논 느낌
빨리 말을 하던 소리를 지르던 빨리 좀 하지 계속 입안에서 우물우물하는 답답한 느낌
말로는 그 x스러움이 잘 전달이 안 되는데 보면 바로 느낌
후반 터트릴라고 꽁꽁 싸매고 있는건 아는데 그럼 관객은 1시간 동안 벌서고 있냐
반전 스토리는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 연출,편집 실패로 개망작
https://youtu.be/2cIwqXS_ZK0
각본만 쓰던 서유민[1974년] 감독이 각본까지 쓴 메이저 입봉작인데 앞으로 영화하기 힘들듯
서예지[1990년]는 예전부터 이쁘고 연기 잘 한다 칭찬했는데
요새 사태 이후 아무래도 다시 보게되는데 뭔가 웃는것도 싸이코스러운것같고
저게 연기가 아니라 실제라고 생각하면 좀 후덜덜한 느낌
그런 이슈 배제하고 보면 여전히 이쁘고 연기 잘 하고 특히 음성이 좋음
김강우[1978년생]는 볼때마다 느끼는게 드라마든 영화든
단 한개의 히트작도 없는 애가 진짜 무슨 빽으로 계속 기어나오는지
연기가 뛰어나길하나 마스크가 넘사벽이길 하나 진짜 이해 불가
당연히 이 작품에서도 특별한 뭔가는 느낄수 없음
형사역 박상욱[1976년]은 처음 보는 얼굴인데 나올때마다
빵 먹고 사탕 빨고 과자 먹고 껌 씹고 커피 들고 지딴엔 설정이랍시고 하고 나왔나본데
영화 내용상 아무 필요없는 그야말로 개오버설정이라 진짜 욕이 절로 나옴
쌈마이 배우 x끼가 뭐 이리 건방을 떠는지 진짜 역겨워서리
스토리 부연 설명 해보자면
결국 꼬마 여자애와 여고생은 자기 자신이었고 남자애와 남편은 양오빠,
목 조르는 남자는 계부, 결혼한 남자는 진짜 남편
미래의 환상이 아니라 과거 겪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친거임
한국 영화는 왠만하면 비추까지는 안 하는데 어제 '크롤'에 이어 강비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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