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조수애 부부, 2세 안고 세상 행복한 미소…"애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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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달빛 작성일19-07-24 15:0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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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와 결혼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의 출산 후 근황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박서원 대표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내 조수애,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애기향"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 대표는 아기를 품에 안고 코를 맞댄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옆에 있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반도 채 나오지 않은 얼굴이지만 행복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박서원 대표, 조수애 전 아나운서 [사진=박서원, 조수애 SNS]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인해 '혼전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지난 1월 조수애 전아나운서가 임신 5개월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조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라면서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지난 달에는 5월 출산설이 불거지자 두산 매거진 측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하지만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산책할 수 있다"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JTBC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 직전 JTBC를 퇴사했다. 현재 육아와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64)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정상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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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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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 대표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내 조수애,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애기향"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 대표는 아기를 품에 안고 코를 맞댄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옆에 있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반도 채 나오지 않은 얼굴이지만 행복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박서원 대표, 조수애 전 아나운서 [사진=박서원, 조수애 SNS]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인해 '혼전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지난 1월 조수애 전아나운서가 임신 5개월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조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라면서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지난 달에는 5월 출산설이 불거지자 두산 매거진 측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하지만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산책할 수 있다"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JTBC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 직전 JTBC를 퇴사했다. 현재 육아와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64)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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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전경.
수도권 2기 신도시에 새로 분양해야할 아파트가 아직 29만가구나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2기 신도시 지정을 시작한 이래 16년이 흘렀지만, 사업은 이제 겨우 절반 수준밖에 진행되지 않아서다. 특히 이중 상당수는 2022년부터 분양을 시작하는 3기 신도시 30만가구와 경쟁이 불가피하다. 상대적으로 입지가 떨어지는 2기 신도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24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2003년 2기 신도시 계획을 발표한 이후, 올해(예정 물량 포함)까지 수도권 10곳, 지방 2곳 등 총 12곳의 2기 신도시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37만7734가구다. 정부는 사업 진도가 가장 늦은 파주 운정, 인천 검단 신도시의 준공시점인 2023년까지 2기 신도시에 모두 66만8800가구를 짓겠다는 계획을 세워놓았다. 정부 계획 대비 56%의 공급만 진행됐으며 아직 29만1000여가구를 더 분양해야 한다.
2기 신도시 아파트 공급 진도는 국토부가 밝힌 2기 신도시 택지개발 준공율과 거의 일치한다. 2기 신도시 12곳의 평균 준공률은 6월말 기준 56.8%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도 외곽 지역은 아직 공급해야할 주택이 많다. 검단은 7만47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지만 현재까지 1만3496가구밖에 분양하지 못했다. 양주는 6만34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나, 현재 2만2371가구만 분양이 진행됐다. 5만7200가구 규모로 계획된 고덕엔 이제 겨우 3861가구만 공급됐다. 파주 운정도 현재까지 4만6216가구 공급돼 계획(8만8200가구) 대비 4만2000가구를 더 분양해야 한다.
2기 신도시 중엔 3기 신도시와 직접적인 분양 경쟁을 벌어야 하는 곳이 많다. 아직 분양 물량이 6만 가구 이상 남은 검단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계양, 부천 대장과 직접적인 경쟁을 벌일 수밖에 없다. 파주 운정은 고양 창릉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와 비슷한 수요자를 놓고 대결해야 한다. 3기 신도시는 서울과 2㎞ 이내 지역에 지정된 신도시로 평균 10 ㎞정도 떨어진 2기 보다 입지에서 우위다.
이재국 금융연수원 겸임교수는 “현재 사업 속도라면 2기 신도시에 공급되는 꽤 많은 아파트가 3기 신도시 분양 시기와 겹친다”며 “분양시기가 겹치지 않아도 입지가 앞선 3기 신도시를 분양받기 위해 2기 신도시를 외면하는 사람이 늘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센터장도 “주택시장 사이클 상 3기 신도시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시점은 본격적인 하락기일 가능성이 크다”며 “2, 3기 신도시 공급이 동시에 집중되면 시장 불안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일한 기자/jump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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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기 신도시에 새로 분양해야할 아파트가 아직 29만가구나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2기 신도시 지정을 시작한 이래 16년이 흘렀지만, 사업은 이제 겨우 절반 수준밖에 진행되지 않아서다. 특히 이중 상당수는 2022년부터 분양을 시작하는 3기 신도시 30만가구와 경쟁이 불가피하다. 상대적으로 입지가 떨어지는 2기 신도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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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신도시 아파트 공급 진도는 국토부가 밝힌 2기 신도시 택지개발 준공율과 거의 일치한다. 2기 신도시 12곳의 평균 준공률은 6월말 기준 56.8%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도 외곽 지역은 아직 공급해야할 주택이 많다. 검단은 7만47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지만 현재까지 1만3496가구밖에 분양하지 못했다. 양주는 6만34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나, 현재 2만2371가구만 분양이 진행됐다. 5만7200가구 규모로 계획된 고덕엔 이제 겨우 3861가구만 공급됐다. 파주 운정도 현재까지 4만6216가구 공급돼 계획(8만8200가구) 대비 4만2000가구를 더 분양해야 한다.
2기 신도시 중엔 3기 신도시와 직접적인 분양 경쟁을 벌어야 하는 곳이 많다. 아직 분양 물량이 6만 가구 이상 남은 검단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계양, 부천 대장과 직접적인 경쟁을 벌일 수밖에 없다. 파주 운정은 고양 창릉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와 비슷한 수요자를 놓고 대결해야 한다. 3기 신도시는 서울과 2㎞ 이내 지역에 지정된 신도시로 평균 10 ㎞정도 떨어진 2기 보다 입지에서 우위다.
이재국 금융연수원 겸임교수는 “현재 사업 속도라면 2기 신도시에 공급되는 꽤 많은 아파트가 3기 신도시 분양 시기와 겹친다”며 “분양시기가 겹치지 않아도 입지가 앞선 3기 신도시를 분양받기 위해 2기 신도시를 외면하는 사람이 늘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센터장도 “주택시장 사이클 상 3기 신도시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시점은 본격적인 하락기일 가능성이 크다”며 “2, 3기 신도시 공급이 동시에 집중되면 시장 불안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일한 기자/jump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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