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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03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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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견미차 작성일20-10-03 23: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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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범을 그리려다 개를 그리는 상이니 일을 도모하나 허황되어 한껏 심력만 허비하리라.

1948년생, 지나친 의탁이나 의존은 자신에게 피해만 줄 수도 있다.
1960년생, 처음부터 큰 뜻으로 나간다면 좌절감에 빠져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1972년생, 과욕은 금물이다. 남에게 베풀어라.
1984년생, 취업을 자기 분수도 모르고 높은 곳만 바라니 이루지 못한다.

[소띠]
지금 상황이 조금 좋아졌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현재의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라.

1949년생, 남의 말을 많이 하면 그것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마라.
1961년생, 하고자 하는 일이 뜻대로 안 되니 마음이 초조해진다.
1973년생, 한 가지 병이 확산되어 또 다른 병을 유발시키게 된다.
1985년생, 꼭 가야만 되는 경우가 아니면 여행은 삼가 하는 것이 좋겠다.

[범띠]
불필요한 고집이 세고 포용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1950년생, 남자는 처덕이 있으나 의처증으로 부부 불화가 있다.
1962년생, 호랑이를 그렸으나 호랑이가 되지 못하고 개가 되는 격이라.
1974년생, 감언이설을 듣지 마라. 허울만 좋고 실상은 없으리라.
1986년생, 마음에 괴로움이 있으니 항상 밖으로만 나가려 한다.

[토끼띠]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은 위험하니 주위 사람들과 같이하는 일에 이득이 있으리라.

1951년생, 내가 가진 한 가지가 남이 가진 백가지 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1963년생, 비록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와 마음은 충분히 있다.
1975년생, 적당한 운동은 심신을 단련하는데 매우 좋다.
1987년생, 여행을 가고자 하면 좋으니 어디를 가도 좋을 것이다.

[용띠]
원통할 일을 경험하거나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불구하고 실패의 쓴잔을 마시고 뒤돌아서게 된다.

1952년생, 소망이 바라는 대로 성취되지 않아 심기가 불편하다.
1964년생, 사업은 무리한 사세 확장으로 힘들게 운영하게 된다.
1976년생,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한다면 별 탈은 없겠다.
1988년생, 말 못 할 사정이 생겨 마음의 병에 걸릴 수 있다.

[뱀띠]
밝은 달이 공중에 가득한데 뜻밖에 구름이 그 빛을 가리게 된다.

1953년생, 비리로 생기는 재물을 조심하고 탐내지 마라.
1965년생, 꾀하는 일은 반드시 허망하리라. 꽃이 서리를 만나니 일신이 고달프다.
1977년생, 계략을 쓰지 말고 천천히 계획을 실천해 나가면 소원 성취할 것이다.
1989년생, 사업은 자신의 시기가 지났으니 사소한 일이라도 동업자나 주위의 의견을 듣고서 하라.

[말띠]
뭔가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라.

1954년생, 옛날로 말하면 장원급제할 것이다.
1966년생, 좋은 스승을 만날 수도 있고 좋은 기술을 배울 여건도 된다.
1978년생, 그 무엇보다 학업에 열중하면 좋은 결과를 맺을 수가 있다.
1990년생, 거래처마다 새로운 물량을 지원하고 공급을 해주길 원하며 수금도 잘 된다.

[양띠]
매사를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마음을 바르게 써야 된다.

1955년생, 매화는 혹독한 추위가 있어 그 빛을 더 하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1967년생, 운이 도래했으니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1979년생, 일상의 복잡한 일로 인해 산으로 기도하러 떠난다. 인원이 적을수록 좋겠다.
1991년생,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니 최선을 다해라.

[원숭이띠]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꾀하는 일을 성사시키리라.

1956년생, 달이 그름 속에서 나오니 천지가 다 훤해질 것이다.
1968년생, 추위로부터 청송을 듣게 될 것이다.
1980년생, 자신을 뒤돌아보고 주변 정리의 목적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매우 좋다.
1992년생, 망설이지 말고 속히 도모해야 좋다.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니다.

[닭띠]
일에 앞뒤가 없으니 속히 이루려 하나 이루지 못한다.

1957년생, 새장에 갇힌 새가 풀려나 자유로이 하늘을 날아다니는구나.
1969년생, 구름이 흩어지고 달이 밝은 얼굴을 내미니 가히 별다른 세계로다, 남과 다투지 마라.
1981년생, 처음에는 가망이 없어 보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성과가 있을 것이다. 참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1993년생, 주변 사람들이 모두 도와주니 못할 것이 없다.

[개띠]
참새들이 떼를 나니 큰 매가 날개를 펴고 날아오른다.

1958년생, 망령되게 움직이면 기쁨은 흩어지고 근심이 생길 것이다.
1970년생, 여행수가 있어 좋은 여행을 떠난다.
1982년생, 사람을 믿지 마라. 겉으로는 가까우나 속으로는 멀기만 하다.
1994년생, 일에 두서가 없으니 처음에는 순조롭게 나아가지만 나중에는 좋지 않게 된다.

[돼지띠]
오후가 되면서 능력을 인정받게 되니 서두르지 마라.

1959년생, 외부의 도움을 받게 된다.
1971년생, 스스로 하려고만 하는 고집을 버려라.
1983년생, 잘 모르는 것에는 나서지 마라.
1995년생, 자신이 원하는 곳이 취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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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美 질병관리본부 지침 따라
열흘 뒤 격리 해제 선언 가능성
'고위험군' 트럼프, 위험 크다는 지적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이 지난 29일(현지시각)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진행된 대선 1차 TV토론회에 참석한 모습.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불과 며칠 전 트럼프 대통령과 토론을 벌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역시 감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코로나19가 미 대선 최대 변수로 떠오른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새벽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오늘 @F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트위터 계정명)와 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는 격리(quarantine)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하고, 함께 극복할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감염경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호프 힉스(31) 백악관 고문을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힉스 고문은 지난달 29일 오하이오주(州) 클리블랜드 케이스리저브웨스턴대에서 열린 1차 TV토론회와 이튿날 진행된 미네소타주 유세에 동행했다.

숀 콘리 미 대통령 주치의는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모두 건강하다(well)"며 "대통령 부부는 (코로나19에서) 회복되는 동안 백악관 관저에 머무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콘리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발열 등의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는지, 회복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확진 사실을 공개하며 '확진자에 대한 격리'를 뜻하는 'isolation' 대신 '접촉자 등 전염 가능성이 있는 이들에 대한 격리'를 가리키는 'quarantine'이라는 용어를 활용한 만큼, '무증상'을 주장하며 예상보다 빠르게 격리 해제를 선언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 지침에 따르면, 확진 판정 이후 열흘 동안 발열·인후통·후각 상실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발현되지 않을 경우 격리를 해제해도 무방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증상을 보인다 해도 경증 수준에 그친다면, 이 역시 신속한 격리 해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CDC 지침상 유증상 확진자는 △최초 증상 발현일로부터 열흘이 지난 시점에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고도 해열 상태가 최소 24시간 지속되며 △여타 증상이 호전될 경우 격리 해제가 가능하다. CNN 방송이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경미한 증상(mild symptoms)'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격리 해제를 선언하고 운신 폭을 넓힐 경우, '나는 코로나19를 이겨냈다'며 바이든 후보의 건강 문제를 더욱 집요하게 파고들 가능성이 높다. 특유의 '쇼맨십'으로 위기 국면을 타개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도 같은 전략을 취할 수 있을지는 열흘 내로 판가름 날 전망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해 섣불리 격리 해제를 선언하기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은 올해 74세인 트럼프 대통령의 몸무게가 243파운드(약 110㎏)라는 점을 언급하며 비만 가능성을 제기했다. 코로나19가 고령자, 기저질환자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완전히 회복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가 지난달 10일 개정한 격리 해제 지침. ⓒCDC 홈페이지 갈무리
바이든 진단검사 받을 듯
잠복기 영향으로 최초 검사 '음성'
추가 검사 '양성' 가능성도 제기돼


트럼프 대통령 확진 여파로 바이든 후보 측도 비상이 걸렸다. 바이든 후보는 지난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공간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악수를 생략한 채 5m 간격을 두고 공방을 벌였지만, 두 후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이 큰 목소리로 발언을 이어가 공기 흐름에 따른 전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CNN은 두 후보가 무대 뒤나 카메라 뒤에서 접촉했는지 불분명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이날 오전 중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전망이다. 문제는 잠복기 영향으로 바이러스 노출 이후 감염까지 '시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바이든 후보가 최초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이후 추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에 바이든 후보 역시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 대선이 초유의 '언택트 선거'로 치러질 수 있다는 관측까지 제기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현지시각)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선 1차 TV토론회에 참석해 토론하고 있다. ⓒAP/뉴시스

데일리안 강현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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