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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53년생 뱀띠, 눈물 멈추지 않는 기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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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빈동솔 작성일20-04-21 05: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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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4월21일 화요일 (음력 3월 29일 갑오, 과학의 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먹는 것에 욕심 건강을 해칠 수 있다. 60년생 쉽고 편하게 간다. 긴장을 풀어내자. 72년생 달빛이 아름다운 유혹에 빠져보자. 84년생 갈고 닦은 공부 시험대에 오른다. 96년생 잘했다는 칭찬 어깨가 넓어진다.

▶소띠

49년생 긁어 부스럼 호기심을 잠재우자. 61년생 반갑고 좋아도 표정을 숨겨보자. 73년생 두려움을 벗어야 진짜를 볼 수 있다. 85년생 하늘에 선물 같은 인연을 볼 수 있다. 97년생 원하는 모든 것에 욕심을 채워가자.

▶범띠

50년생 신명나는 재미 쌈짓돈을 열어보자. 62년생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 받아보자. 74년생 힘으로 할 수 없다 흥정을 더해보자. 86년생 변하지 않는 우직함이 필요하다. 98년생 기다릴 줄 알아야 기회를 잡아낸다.

▶토끼띠

51년생 웃음 잃지 않은 여유가 생겨난다. 63년생 싫다 거절에도 고집을 가져보자. 75년생 정확함과 세심함 점수를 높이 한다. 87년생 듣기 싫은 간섭도 귀에 담아야 한다. 99년생 능력 넘어서는 책임은 피해가자.

▶용띠

52년생 한숨 돌릴 수 있는 도움을 받아낸다. 64년생 불 보듯 훤한 일에 미련을 잘라내자. 76년생 서먹해진 관계 화해에 나서보자. 88년생 아쉬움 없는 실패 경험에 남겨두자. 00년생 게으르지 않는 연습이 필요하다.

▶뱀띠

41년생 독불장군이 아닌 고민을 나눠보자. 53년생 눈물 멈추지 않는 기쁨을 볼 수 있다. 65년생 인연이 아니다 빠르게 돌아서자. 77년생 작지만 매운 상처 세상을 배워가자. 89년생 얼굴을 두껍게 눈도장을 받아내자.

▶말띠

42년생 잃어버린 사랑이 가슴을 두드린다. 54년생 용기와 격려 고마움이 커져간다. 66년생 아픔을 감추는 미소를 보여주자. 78년생 이름 값 올려주는 기회를 잡아낸다. 90년생 마음을 다스리는 휴식을 가져보자.

▶양띠

43년생 화려한 마무리 행복으로 갈 수 있다. 55년생 과감하지 못하면 땅을 칠 수 있다. 67년생 비싼 값을 불러 자존심을 지켜내자. 79년생 급하지 않은 거드름을 피워보자. 91년생 기분 좋은 승리 답답함을 풀 수 있다.

▶원숭이띠

44년생 득보다 실이 많다 자랑을 숨겨내자. 56년생 한가하지 않은 일손을 가져보자. 68년생 아끼지 말자 웃음꽃을 피울 수 있다. 80년생 꿈일까 두려운 행운이 함께 한다. 92년생 슬픈 과거들은 추억으로 남겨진다.

▶닭띠

45년생 걱정이 사라지니 마음을 풀어보자. 57년생 긍정의 힘으로 어려움은 헤쳐가자. 69년생 때와 장소 없이 열정을 가져보자. 81년생 어떤 수고라도 기꺼이 나서주자. 93년생 변해야 한다는 절심함이 필요하다.

▶개띠

46년생 빗나가는 기대 내일을 기약하자. 58년생 남을 우선하는 배려심을 가져보자. 70년생 부러움과 질투의 시선을 받아내자. 82년생 땀 흘린 노력에 결실을 볼 수 있다. 94년생 뿌듯한 결과 무한 칭찬이 쏟아진다.

▶돼지띠

47년생 들어도 못 들은 척 남의 일로 해두자. 59년생 눈물과 웃음 주는 재미에 나서보자. 71년생 싫다 할 수 없는 제안을 들어보자. 83년생 초라하지 않는 자부심을 지켜내자. 95년생 운수 좋은 날 입을 귀에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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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구현모 KT 사장. /임영무 기자

KT, 장애인 편의 증진 노력국민 기업 위상 높인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KT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장애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고객 개개인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KT의 의지가 담긴 행보다.

KT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객 100-100 케어 전담 센터'를 오픈했다. 해당 센터는 장애인 고객이 통신 생활에서 겪는 모든(100가지) 불편을 모두(100%)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과거에도 청각 장애 등 일부 장애인을 위한 고객센터는 운영됐다. 하지만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고객을 전담하는 고객센터는 업계 최초다. KT는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해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장애 유형에 따라 채팅, 수어, 이메일, 전화 등 다양한 연결 방식 제공해 상담 편의성을 높였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서는 음성만으로 본인 인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목소리 인증' 기술을 적용하는 등 상반기 안에 편리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KT는 오는 30일까지 AI 기술로 목소리를 구현해주는 '목소리 찾기'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목소리 찾기는 KT 기업 캠페인 '마음을 담다'의 첫 프로젝트다. 참가 대상은 태어나면서부터 청력을 잃었거나, 여러 사유로 목소리를 잃은 사람이다.

목소리 찾기는 삶에 도움이 되는 기술로 일상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하는 KT의 고민에서 시작됐다. 먼저 KT는 청각 장애인 가족 구성원의 목소리를 녹음에 학습 과정을 거친다. 이어 성별, 나이, 구강구조 등 개인 특성을 반영해 정교화 작업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AI 기술의 반복 학습을 통해 목소리를 생성한다. 생성된 목소리는 가족·지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을 거쳐 활용된다.

KT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청각 장애인의 목소리를 찾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KT 유튜브 영상 캡처

KT는 캠페인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천성 청각 장애인 김소희 씨의 사연을 담아 TV와 유튜브를 통해 광고하고 있다. 광고는 유튜브 기준(20일 오후 3시) 조회수 1086만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기술은 이렇게 써야 한다", "기술이 더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KT는 5G 영상통화 앱을 통해 청각 장애인의 수어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나를 손말 영상통화' 서비스를 지난달 출시했다. 청각 장애인의 주된 통신 수단이 데이터 사용에 대한 부담이 큰 영상통화인 점을 고려해 전용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KT는 무료 전용 데이터 제공뿐만 아니라 한국농아인협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UI 개선 작업도 완료했다. 3D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나를 손말 영상통화' 서비스는 최대 8명 다자간 영화통화도 가능하다.

KT는 지난해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에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통화 연결음 서비스(KT 가입자 무료)도 선보였다. 청각·언어 장애인의 경우 전화가 오면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통화 거절 문자를 보내야 하지만, KT의 통화 연결음 서비스를 신청하면 '문자로 연락해주세요' 등 상대에게 자동으로 음성 안내를 보낼 수 있다.

이러한 장애인 편의 증진 노력은 '국민 기업'으로서 '따뜻한 ICT 기술'을 통해 고객 개개인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KT의 경영 지향점과 일맥상통한다. 특히 구현모 KT 사장 체제에서 따뜻한 기술을 추구하는 KT의 활동이 더욱더 활발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구 사장은 올해 초 새로운 KT의 3대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사회적 가치'를 제시하고 구성원들에게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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