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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초점] '김정은 위독설'에 2인자 '김여정' 주목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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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현상 작성일20-04-22 04:4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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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보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위독설에 영국 언론들은 그의 후계자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에 대해 주목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이 2018년 5월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앞서 문 대통령이 김여정 부부장과 악수를 나느고 있다. /청와대 제공

英 BBC "김여정은 북한의 이방카 트럼프"

[더팩트ㅣ외교부=박재우 기자] 미국 언론 CNN이 보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위중설에 영국 언론들은 후계자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에 대해 주목했다.

김 위원장 위중설은 미 CNN을 통해 알려졌다. 이날 CNN은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았고 수술 이후에 심각한 위험에 처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는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태양절(김일성 주석의 생일) 당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나타나지 않으면서다. 전 세계 언론이 그의 건강 이상설에 주목했지만, 우리 정부와 이후 외신에 따르면 사실이 아닐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전 세계 언론이 미 CNN 보도에 주목할 때 BBC 방송은 김 위원장 신변 이상설을 '루머'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언제라도 김 위원장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승계 문제가 떠오를 수밖에 없다면서 김 제1부부장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김 부부장이 백두혈통이란 점과 공식 석상에 잘 등장한다는 점을 들어 북한의 '이방카 트럼프'라고 표현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위협설이 나오기 전인 18일 보도를 통해 일찍부터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에 대해 주목했다./가디언즈 캡쳐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지도 김 위원장의 신변위협설이 나오기 전인 18일 보도를 통해 일찍부터 김 제1부부장에 대해 주목했다. 가디언은 김 부부장이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방남을 통해 전 세계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사실상 2인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영국 매체 메트로 신문(Metro)은 만약 CNN이 보도한 상황처럼 정치적인 격변기가 온다면 '김여정' 부부장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김 부부장은 이미 북한 정부에 영향력이 있고 북한 지도부는 김 씨 일가가 권력을 유지하는 게 좋을 거라고 보고있다고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을 인용해 보도했다.

메트로는 김 위원장과 김 부부장이 스위스에서 함께 생활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그들 사이가 가깝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4년 김정은 위원장의 치료 당시에도 김 위원장의 업무를 대신 봤다고 설명했다.

더 데일리메일(Daily Mail)는 만약 김정은이 사라진다면, 북한이 권력다툼에 휩싸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여정 부부장이 김정은 위원장이 방명록을 작성할 때 펜을 가져다주는 모습.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더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만약 김 위원장이 사라진다면, 북한이 권력다툼에 휩싸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 권력의 중심에 오를 수 있는 후보 중 유력한 한 명이 김 부부장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데일리메일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인 최룡해가 권력승계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아울러, 후보가 나뉜다면 최고인민회의 선거를 통해 선출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김 위원장 건강악화설에 대한 소문이 퍼지자 21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은 현재 측근 인사들과 지방에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4년 한 달 넘게 잠적했다 지팡이를 짚고 돌아왔다. 알려진 바로는 발목에서 낭종을 제거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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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이덴티티 매니저는 거버넌스 기능을 포함한 계정 관리 솔루션으로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의 리더그룹에 속하는 선두 제품이다. 사용자의 생성, 변경, 삭제 및 해당 액세스에 대한 보고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거버넌스 기능을 사용하면 윈도서버(Windows Server), NAS 장치 및 쉐어포인트용 파일/폴더/공유에 있는 비정형 데이터들에 대한 사용자 액세스를 관리하고 통합된 셀프 서비스 요청 포털, 업무 정책 분리, 증명 및 재 인증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원아이텐티티 매니저 8.1은 ▲중요 데이터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호 제공, ▲검증된 보안 솔루션 제공, ▲사용자 액세스 제어 지원, ▲보안 사고 및 사이버 보안 위협 발생 리스크 감소, ▲사이버 보안 강화, ▲기밀 데이터 손실, 도난 및 악용 방지를 특징으로 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원아이덴티티 매니저는 정부 기관 및 기업 단체의 가장 엄격한 보안 요건을 통과했음을 입증했다. 퀘스트는 작년에 보안시장에 첫 발을 내딘 이후로 올해 계정관리 및 거버넌스 솔루션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퀘스트 장재호 대표는 "이번 원아이덴티티 매니저의 CC 인증 획득은 제품의 안정성을 입증 받은 것으로 향후 고객에게 보다 높은 보안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최근 컴플라이언스 관련하여 수준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기에 국내 경험 많고 기술력있는 파트너와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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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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