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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60년생 쥐띠, 반가운 인연 복덩이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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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망훈 작성일20-04-22 07: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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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4월22일 수요일 (음력 3월 30일 을미, 지구의 날·정보통신의 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일하는 재미 실력발휘 할 수 있다. 60년생 반가운 인연 복덩이가 들어온다. 72년생 어렵고 어색해도 자리를 지켜내자. 84년생 웃을 일이 더 많다 실패를 넘어서자. 96년생 장난 한 번 없는 진지함이 필요하다.

▶소띠

49년생 집안 일 우선하는 가장이 되어보자. 61년생 달달한 사랑에 마음을 열어주자. 73년생 감추고 있던 마음 밖으로 해야 한다. 85년생 있는 그대로 가면을 벗어야 한다. 97년생 남다른 각오로 부족함을 채워가자.

▶범띠

50년생 소풍 나온 아이 기분이 들떠간다. 62년생 눈치가 따라도 낭비를 줄여보자. 74년생 선물 같은 여유 천국이 부럽지 않다. 86년생 무서움을 모르는 용기를 가져보자. 98년생 자부심에 빛나는 훈장을 팔아보자.

▶토끼띠

51년생 아닌 것에 대한 미련을 접어내자. 63년생 주고받는 것에 깔끔함을 가져보자. 75년생 나이를 넘어서는 친구를 볼 수 있다. 87년생 고개 숙이지 않는 배짱이 필요하다. 99년생 정답 없는 고민 시간에 의지하자.

▶용띠

52년생 가치 없는 도움 주름살만 늘어난다. 64년생 내려갈 줄 모르는 콧대를 가져보자. 76년생 찾아온 부탁 따뜻하게 안아주자. 88년생 미움은 떠나고 웃음이 다시 온다. 00년생 자신하지 않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뱀띠

41년생 깊은 우정에 고마움을 볼 수 있다. 53년생 생각만큼 안 간다. 차선에 만족하자. 65년생 분위기 반전하는 재미에 나서보자. 77년생 낮보다 환한 밤 젊음을 살려보자. 89년생 약속을 지켜내는 신사가 되어보자.

▶말띠

42년생 천정부지 높아진 위상을 자랑하자. 54년생 상상하기 어려운 감동을 볼 수 있다. 66년생 뒷말 없는 마무리 싹을 잘라내자. 78년생 무거웠던 어깨의 힘을 내릴 수 있다.

▶양띠

43년생 한계가 없는 인내심을 가져보자. 55년생 길고 어두웠던 부진에서 벗어난다. 67년생 급한 걸음에도 고민을 더해보자. 79년생 투정 한 번 없이 궂은일에 앞장서자.

▶원숭이띠

44년생 쉽지 않은 당당함 손해를 막아낸다. 56년생 누구 탓이 아닌 고칠 점을 찾아보자. 68년생 배운 그대로 그림자가 되어보자. 80년생 젊어하는 고생 내일을 살찌운다.

▶닭띠

45년생 잘못된 만남 높은 담을 쌓아보자. 57년생 거짓이 없는 진심 점수를 크게 한다. 69년생 밝은 미소 뒤로 어색함을 감춰보자. 81년생 기분 좋은 소식 대문을 두드린다.

▶개띠

46년생 좋다 싫다 없이 저울질을 더해보자. 58년생 쉽지 않던 경쟁 정상에 설 수 있다. 70년생 달콤한 유혹에는 가시가 숨어있다. 82년생 반대 없는 찬성 쉽고 편하게 간다. 94년생 영광된 자리 축하박수를 받아보자.

▶돼지띠

47년생 특별한 즐거움 웃음은 덤으로 온다. 59년생 마르지 않는 인심 지갑을 열어보자. 71년생 어떤 자리에도 긴장을 더해보자. 83년생 땀으로 이룬 결과 자랑을 남겨준다. 95년생 조연이 아닌 주인공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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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 유튜브 화면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1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가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이 아니어서 페이스메이커이고, 본선에 나갈 사람은 유시민 아니겠느냐’고 한 것에 대해 “친노·친문이 아니어서 대선후보가 될 수 없다는 말은 민주당의 당원, 지지하는 시민들, 정치인들을 정말 개무시하는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재단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 시즌2 마지막 방송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 전통을 다 무시하고 이 전 총리를 디스하기 위해서 저를 수단으로 써먹는 이점 하나만 시정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검찰 수사 중인 신라젠 임원들 ‘미공개 정보 주식거래’ 의혹에 자신이 연루됐다는 설과 관련해선 “제가 ‘쫄리는’ 게 있으면 이렇게 못 싸운다”며 “아무리 파도 안 나온다. 지금도 파고 있다면 포기하라”고 말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제가 이렇게 세게 나올 때는 검사들도 ‘여기 파봐도 물이 안 나오나 보다’하고 접어야 한다”며 “구속된 신라젠 임원 두 사람의 휴대전화, 다이어리를 뒤져도 안 나올 거다. 실제로 전화번호를 모르고 만난 적이 없으니까. 행사장에서 한 번 인사한 것 말고는”이라고 했다.

유 이사장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가 검찰 고위 간부와 친분을 이용해 협박성 취재를 했다는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선 “2주일의 시간을 흘려보내고 그동안 증거 다 없앴을 것이고, 이제는 파도 물이 안 나올 거라는 시점에서 수사를 개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또 “검찰이 지금 없앤 증거를 다 찾아낼 정도로 열심히 수사할 것이냐. 천만의 말씀이다. 안 한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지금까지 밝혀진 편지와 녹취록만 보더라도 채널A 차원에서 저한테 사과해야 하는데 완전히 입 다물고 모른 척하고 있다”며 “채널A 본사 앞에 가서 1인 시위를 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에 대한 비판에 앞장섰던 것에 대해선 “저질 스릴러에서 나오는 비열한, 흔해 빠진 가족 인질극 방식으로 대통령의 인사권을 흔들고 있다고 판단하면서 가만히 있다는 것은 쪽팔린 일”이라며 “못 참아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시민 이사장은 “대권행보를 위한 계산이라면 내가 진짜 멍청한 것”이라며 “그런 비평을 들을 때는 ‘내가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도 생각 못 할 정도로 멍청한 놈인 줄 아느냐’ 싶어 신경질이 났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에서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 문제를 결정하기 전 박주민 최고위원의 고민에 조언을 해준 일화도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혼자 (의석)180개를 가지는 것보다 덜 가지고, 파트너가 있어서 180개를 채우는 쪽이 국회 운영할 때 모양이 좋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며 “민주당은 불안하니까 비례당을 만들 수밖에 없는데 시민들이 이를 양해해 크게 욕먹을 일은 아닐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 대해선 “민주당 발전에 큰 공을 세운 분”이라며 “당을 혼란스럽게 만들던 분을 싹 모셔서 함께 나갔고, 지난번에 큰 성공을 거둔 덕분에 민주당 수질이 4급수에서 2급수 수준으로 단박에 올라갔다. 모든 임무를 마친 다음 소박하게 비례대표 3명만 남기고 밖에 계신다”고 꼬집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주민 최고위원은 “유 이사장 덕을 진보진영이 다 봤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며 그의 정치비평 중단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박 최고위원은 “많은 의석에 당 지도부는 걱정과 고민이 굉장히 많다”며 “이를 감당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 전에 혹시나 사고가 터질까 봐 최고위가 급히 회의하고 이해찬 대표 명의 친전 형태로 ‘자중하라’고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손봉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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