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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가장 밝은 금성(샛별)…27일 밤 더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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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망훈 작성일20-04-27 04: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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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모양…지구와 가까워지면서 나타나26일 밤 대구 하늘에 초승달 모양의 샛별(금성)이 나타났다. 이날 뜬 금성은 밝기가 -4.73등급까지 올라가 연중 가장 밝다. 대구 수성구 화랑공원에서 촬영한 금성. 독자 정지순 씨 제공26일 밤 대구 하늘에 초승달 모양의 샛별이 나타났다. 이날 뜬 금성은 밝기가 -4.73등급까지 올라가 연중 가장 밝다. 대구 수성구 화랑공원에서 촬영한 금성. 독자 정지순 씨 제공

26일 밤 대구 하늘에 연중 가장 밝은 샛별(금성)이 나타났다. 이날 밤 대구 하늘에는 초승달 모양의 금성이 하늘을 밝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금성은 해가 진 후 서쪽 하늘에 보이기 시작해서 오후 10시쯤 졌다.

충북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에 따르면 26일 오후 금성의 밝기가 -4.73등급까지 올라가 27일 오후 연중 가장 밝아진 금성을 관측할 수 있다. 과학관은 "이때 금성의 밝기가 1등성보다 200배 밝고, 북극성보다는 1000배 정도 더 밝다"고 했다. 금성이 급격하게 밝아진 이유는 지구와 거리가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밤 대구 하늘에 초승달 모양의 샛별이 나타났다. 이날 뜬 금성은 밝기가 -4.73등급까지 올라가 연중 가장 밝다. 대구 수성구 화랑공원에서 촬영한 금성. 독자 정지순 씨 제공26일 밤 대구 하늘에 초승달 모양의 샛별이 나타났다. 이날 뜬 금성은 밝기가 -4.73등급까지 올라가 연중 가장 밝다. 대구 수성구 화랑공원에서 촬영한 금성. 독자 정지순 씨 제공

이날 금성의 모양은 평소와는 달리 초승달처럼 보였다. 금성은 지구와 가까워질수록 초승달처럼 가늘어진다. 이번 주가 지나면 지구와 더 가까워지고 가늘어져 별의 밝기는 오히려 감소하게 된다. 과학관에 따르면 5월 중순 이후에는 금성이 태양과 가까워져 보기 어려워지고 6월 4일이면 해와 금성, 지구가 일직선이 돼 볼 수 없게 된다.

과학관 관계자는 "해와 금성·지구가 일직선이 되는 주기는 약 19.5개월로 저녁 하늘에서 가장 밝은 금성을 볼 수 있는 다음 시기는 2021년 12월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배성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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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4월27일 월요일 (음력 4월 5일 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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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48년생 칭찬을 아끼는 무서움을 보여주자. 60년생 걱정이 먼저 오는 감투를 쓸 수 있다. 72년생 눈을 맞추고 싶은 제안을 들어보자. 84년생 타협을 모르는 배짱을 가져보자. 96년생 싫었다, 좋았다 기분이 춤을 춘다.

▶소띠

49년생 버리지 않는 소중함을 가져보자. 61년생 관록의 솜씨 축하박수가 쏟아진다. 73년생 안주하지 않는 욕심을 가져보자. 85년생 쉽지 않던 경쟁 바늘귀를 뚫어보자. 97년생 마음에 두고 있던 시작을 서두르자.

▶범띠

50년생 반가운 손님 쌓인 피로를 씻어내자. 62년생 답답한 고민 우렁각시를 믿어보자. 74년생 평범하지 않은 깐깐함을 보여주자. 86년생 요령이 아닌 궂은일에 앞장서자. 98년생 쓴 소리 약이 된다. 귀를 열어보자.

▶토끼띠

51년생 참고 아끼고 있던 말을 꺼내보자. 63년생 고단했던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자. 75년생 차갑지 않은 인심 온기를 나눠보자. 87년생 능력 이상의 책임은 피해야 한다. 99년생 언제나 같은 목표 초심을 지켜내자.

▶용띠

52년생 웃음이 길어지는 재미에 나서보자. 64년생 다시 한 번 도전 서러움을 갚아낸다. 76년생 정성가득 대접 고마움을 갚아내자. 88년생 잘한다, 칭찬 웃음꽃이 피어난다. 00년생 허세나 자랑 이방인이 될 수 있다.

▶뱀띠

41년생 현실이 슬퍼도 꿋꿋함을 지켜내자. 53년생 참기 힘든 유혹도 떨쳐내야 한다. 65년생 어색한 조우 가시방석이 앉혀진다. 77년생 흥겨운 춤과 노래 경사를 볼 수 있다. 89년생 가슴 설레는 만남 사랑을 키워보자.

▶말띠

42년생 어둠은 사라지고 희망이 다시 온다. 54년생 미우나 고우나 한 우물을 파야 한다. 66년생 그리움 가득했던 얼굴을 볼 수 있다. 78년생 앞서가지 말자 점수만 깎여진다. 90년생 비겁하지 않은 당당함을 보여주자.

▶양띠

43년생 미움이 박혀도 공과 사를 구분하자. 55년생 한 박자 늦어져도 마무리를 해보자. 67년생 급하지 않은 게으름을 피워보자. 79년생 시키지 않는 일로 인정 받아내자. 91년생 기분 좋은 관심 뿌듯함이 더해진다.

▶원숭이띠

44년생 방심하지 않는 긴장감이 필요하다. 56년생 격세지감 깊은 한숨을 불러온다. 68년생 한결같은 노력이 세상에 알려진다. 80년생 오늘이 아닌 내일 잠시 쉬어가자. 92년생 어떤 유혹에도 높은 담을 쌓아보자.

▶닭띠

45년생 화려함이 아닌 정성으로 보여주자. 57년생 바람소리 정겨운 소풍에 나서보자. 69년생 언제나 맑음 신선놀음 할 수 있다. 81년생 한 번 더 미련이 성공을 불러온다. 93년생 궁금함 풀어주는 구경에 나서보자.

▶개띠

46년생 시간을 잡고 싶은 행복이 함께 한다. 58년생 오랜 인연들과 추억을 꺼내보자. 70년생 거절이 어려워도 뒤로 숨어야 한다. 82년생 때 하나 없는 깨끗함을 보여주자. 94년생 자신하지 않는 겸손함을 지켜내자.

▶돼지띠

47년생 기대만큼 안 된다 차선에 만족하자. 59년생 사서했던 고생이 훈장을 달아준다. 71년생 꺼져가던 희망 기적을 볼 수 있다. 83년생 어깨 기댈 수 있는 인연을 볼 수 있다. 95년생 배우지 않아도 몸으로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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